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063
한자 證心寺五百殿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77[운림동 56]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원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443년 - 증심사오백전 건립[추정]
개축|증축 시기/일시 1609년 - 증심사오백전 중건[추정]
문화재 지정 일시 1989년 3월 20일연표보기 - 증심사오백전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3호 지정
현 소재지 증심사 -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77[운림동 56]지도보기
성격 전각
양식 주심포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3칸
문화재 지정 번호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3호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에 있는 전각.

[개설]

증심사오백전(證心寺五百殿)은 증심사 대웅전 뒤에 있는 전각으로, 6.25전쟁 당시 유일하게 증심사에서 소실되지 않은 건물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의 주심포계(柱心包系) 양식이다. 1443년(세종 25) 전라도관찰사 김방(金倣)증심사를 삼창(三創)을 할 때 오백나한(五百羅漢)과 10대 제자를 조성하여 봉안하기 위하여 증심사오백전을 짓고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하였다고 한다.

건물의 전체적인 형태는 1430년(세종 12)에 건립된 전라남도 강진군 무위사(無爲寺)의 극락전(極樂殿)과 비슷한 가구 수법을 보이고 있어 조선 전기의 건물로 추정되나, 정유재란 때에 증심사가 소실되었고 1609년(광해군 원년)에 석경(釋經), 수장(修裝), 도광(道光) 등 3대 선사(禪師)가 중창하였다는 기록을 보아 증심사오백전도 이 당시 중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89년 3월 20일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위치]

증심사 대웅전 뒤에 있다.

[형태]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가섭존자(迦葉尊者)와 아난존자(阿難尊者)를 배치하였고, 뒤로 계단식 불단을 설치하여 오백나한을 봉안하였다.

[의의와 평가]

조선시대 호남 지방에 오백전이 조성된 것은 증심사가 유일하여 한국 불교사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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