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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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明洞 |
영어공식명칭 | Dongmye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성호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동명동(東明洞)은 북쪽으로 동구 계림동과 지산동 일부, 동쪽으로 산수동과 지산동 일부, 남쪽으로 서남동, 서쪽으로 충장동과 서남동 일부와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동명동의 지명은 조선시대 광주읍성 동문 밖 일대를 ‘동계천(東溪川)’, ‘동계(東溪)’로 불리면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동명동(東明洞)은 조선시대 광주목(光州牧) 편방면(片坊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46년 동정을 1,2구로 나누어 동정1구를 동명동, 동정2구를 문장동(文章洞)으로 바꾸었다가 1947년 동명동과 문장동을 동명동으로 통합하였다. 1948년 동명동을 동명동1, 2구로 분동하였다. 1973년 구제 실시로 동구 관할로 동명동 1구와 2구가 동명1동과 동명2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8년 행정동 통폐합으로 동명1동과 동명2동이 통합되어 동명동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자연환경]
동명동은 무등산 서쪽으로 이어지는 향로봉과 장원봉의 산자락에서 광주천 방향으로 침식에 의해 형성된 지역으로 도심 동남쪽에 푸른길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과거 광주천에서 연결된 수로가 이어진 지역이었으나 일제강점기와 1969년 매립공사로 현재는 택지로 변화되었다.
[현황]
2021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0.43㎢이며, 인구는 2,423가구에 총 3,883명으로 남자가 1,924명, 여자가 1,959명이다.
동명동은 주택과 상가 시설들이 있는 지역이다. 타 지역에 비해 제반시설이 취약한 측면이 있으나, 최근 ‘2021 광주 동구, 관광의 빛 들다’라는 주제 아래 ‘강소형 잠재관광지’ 개발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이후 이 일대가 카페거리로 변화하였으며, 푸른길공원은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도심 속 휴양시설로 자주 찾는 명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