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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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건물. '관풍(觀風)'이라는 단어는 『논어(論語)』에 나오는 말로 '세상을 본다.', '시류를 본다.'라는 의미를 지니며, '관풍대(觀風臺)'는 허백련(許百鍊)이 지인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바람을 맞는다는 의미를 지닌 공간으로 지인들의 방문을 위해 지은 별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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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호를 시조로 하는 광주광역시의 세거 성씨. 『세종실록지리지』에 광산현 토성 13성 중 일곱 번째 성씨로 정(鄭)씨가 나온다. 조선조 광산현 인물란의 세 번째로 정구진(鄭龜晉)이 나온다. 정씨 집안은 광산 본관을 쓰는 집안과 광주 본관을 쓰는 문중으로 나뉘어오다가 1978년 대동보를 만들 때 모두 광주정씨로 통일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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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문빈정사에 소장된 1400~1500년대에 제작된 불경 11종 12책. 광주 문빈정사 소장 전적은 1권을 제외하고 간행 연도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주로 임진왜란 전에 발간한 판본들이다.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남도 불교 강백(講伯)으로 일관하며 문빈정사(文彬精舍)에서 오랫동안 주지로 있던 승려 석산(石山)이 전란과 격동기 속에서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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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약사암 대웅전에 있는 석조 불상. 광주 약사암 석조여래좌상(光州藥師庵石造如來坐像)은 약사암(藥師庵) 대웅전에 봉안된 주존불(主尊佛)이다. 처음에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조사를 통해 9세기 초반 통일신라 때 조성된 불상으로 형태와 보존 상태가 뛰어나 1975년 8월 4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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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 비로전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주존불. 광주 증심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光州證心寺鐵造毘盧遮那佛坐像)은 증심사 비로전(毘盧殿)에 봉안된 본존불(本尊佛)로 6.25전쟁 당시 증심사오백전(證心寺五百殿)과 함께 전쟁의 화마를 피한 문화재이다. 광주 증심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원래 1934년 옛 전라남도청 뒤편에 있던 대황사(大皇寺)가 폐사되면서 증심사로 옮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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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을 구축·운영하는 교육기관.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학교 현장의 창의 융합 교수·학습 활동과 학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견인하고 지원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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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정신 건강 전문 병원. 광주청심병원은 스트레스로 인한 심적 고통을 치료하여 환자가 일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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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나를 알아가는 학생, 배움을 즐기는 학생,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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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바윗덩어리밭. 덕(德)은 넓고 크다는 뜻을 지닌 한자인데, 덕산(德山)은 비탈면에 바위덩어리가 넓게 널려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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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바윗덩어리밭. 덕(德)은 넓고 크다는 뜻을 지닌 한자인데, 덕산(德山)은 비탈면에 바위덩어리가 넓게 널려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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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골짜기. 무등산 태봉[116m] 동쪽에 자리한 마을을 '동산', 가리재골 상류를 '동조골'이라 부른다. 동산과 동조골이 합쳐져 '동저골'에서 '동적골'로 변한 듯하다. 동자(童子)골과 독점[사기굴]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무등산 새인봉 밑으로 깊이 10m, 폭 2m의 천연동굴이 있었는데, 이 굴에 도적들이 모인다 하여 '도적굴'이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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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조성된 생태탐방로. 동적골 생태탐방로는 동적교에서 체육쉼터에 이르는 동적골 산책로에 조성된 둘레길이다. 동적골은 무등산의 새인봉 서남쪽부터 동구 운림동 동산마을 방향으로 흐르는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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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바윗덩어리밭. 무당너덜은 무등산 천제단 동편 비탈사면에 자리한 너덜이다. 중봉에서 청심봉 서편 기슭 봉황대 주위에 바윗덩어리밭이 있다. 덕산너덜의 남쪽에 있는데, 높이는 500~750m이며, 길이 약 500m, 폭 약 100m 크기이다. 밑으로 길게 늘어진 혀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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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서 무등산의 산삼밭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무등산의 원효계곡 동쪽 꼬막재 근처에 서마지기나 되는 산삼밭이 있었다고 하여 이곳을 삼밭실로 불렀다는 지명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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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동쪽에서 무등산 중머리재를 오르는 산길에 있는 광주와 무등산을 대표하는 사찰. 무등산을 대표하는 사찰 증심사는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동쪽에서 무등산 중머리재를 오르는 산길 왼편에 자리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의 수말사이자 광주를 대표하는 전통사찰이다. '증심'은 '마음을 증득하다'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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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하는 음악회 진행 단체. 무등산풍경소리는 생명과 환경을 생각하는 종교인이 모여 설립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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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무등산 자락에서 매년 10월에 펼쳐지는 광주 지역 전통문화 예술 축제. 무등울림축제는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일대 주민·상가·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즐기는 예술 관련 행사이다. 2015년 처음 축제가 열린 후 해를 거듭할수록 무등산의 자연·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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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무등육아원은 “하나님을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자, 이웃을 사랑하자.”를 모토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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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전통 가옥. 무송원(撫松園)은 호남권 최초의 민족 은행인 호남은행의 설립을 주도한 현준호(玄俊鎬)가 제각(祭閣) 겸 주거공간으로 1940년대 말에 지은 전통 한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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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백양사 말사. 무등산의 아미타불암(阿彌陀佛庵)의 옛터로 추정된 곳에 1959년 평양 출신 장문빈(張文彬)이 일반인의 별장으로 사용하고 있던 공간을 모두 허물고 문빈정사(文彬精舍)를 건립하였다. 1969년 주지 종산 이후 광주광역시 한국불교 태고종(太古宗)의 산실이 되었다. 1978년 주지 석산(石山)이 창건주의 기증으로 대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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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를 교조로 삼고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종교. 광주광역시는 역사적으로 백제 문화권에 속하는 곳이다. 따라서 광주광역시의 불교 역시 붓다(Buddha)의 가르침을 지상에 실현함으로써 민중에게 삶의 희망을 제공하려는 차원에서 일찍부터 포교된 종교라고 할 수 있다. 기록이 없어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백제시대에 이미 인근 전라남도 영광과 장성을 거쳐 자연스럽게 민중들에게 불교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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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과 용연동에 걸쳐 있는 산. 새인봉(璽印峯)은 높이 610.8m의 산으로, 새인봉 코스는 무등산 등산 코스 중의 하나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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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정봉서· 정덕방 부자와 추성전씨의 정려비. 서산정씨(瑞山鄭氏) 정봉서(鄭鳳瑞)와 정봉서의 아내 추성전씨(秋城田氏), 정봉서의 셋째아들 정덕방(鄭德邦)의 효행과 열행을 기려 세운 정려비(旌閭碑) 이다. 정봉서의 자는 현거(賢舉), 호는 만오(晚悟)이다. 정봉서는 여섯 살 때 모친상을 당해 예를 갖추었고, 부친상 때 삼년 시묘살이를 하였다. 추성전씨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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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춘설헌의 옛 이름인 석아정과 오방정의 이름을 적은 현판. 석아정(石啞亭)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동아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최원순(崔元淳)이 지은 정자로, 최원순이 건강이 안 좋아 전라남도 광주로 와서 지낼 때 만든 건물이다. 석아정의 글씨는 일제강점기 서예가 김돈희(金敦熙)가 적었다. 이후 전라남도 광주에서 한센병 환자를 구호하고, 독립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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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 일주문 왼쪽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수월당 보문탑(水月堂普文塔)은 증심사(證心寺) 일주문(一柱門) 왼쪽 축대 위에 있다. 축대 위에는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3기의 탑과 3기의 부도, 17기의 비가 부도·비군을 이루고 있다. 이 중 맨 앞에 있는 3기의 부도 중 맨 왼쪽의 부도가 수월당 보문탑, 그 오른쪽의 부도가 월암당대사 민성탑(月岩堂大師敏性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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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일정 관품 이상 관리의 묘소 입구에 세우는 비석. 신도비는 왕이나 고관의 묘소 앞이나 묘소로 가는 입구에 세운 묘도문자(墓道文字)의 하나로 죽은 이의 행적을 기리는 비석이다. 보통 묘소의 남동쪽에 남쪽을 향하여 세운다. 묘소 근처에 마을이 있으면 마을 가까운 곳에 세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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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약사암(藥師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철감선사(澈鑑禪師) 도윤(道允)이 증심사(證心寺)를 창건하기에 앞서 건립한 사찰로, 원래 인왕사(仁王寺)였다가 고려 예종 때 혜조국사(慧照國師)가 중창(重創)하면서 '약사암'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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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의 암자인 약사암 대웅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약사암 삼층석탑(藥師庵三層石塔)은 단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이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이다. 약사암 삼층석탑은 기단 갑석(甲石)과 1층 탑신, 1~3층 옥개석(屋蓋石), 상륜부의 일부 부재만 남아 있던 것을 1985년에 부족한 부재를 보충하여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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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개항기 순흥안씨 재실. 영사재[운림동]는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순흥안씨 문중의 재실로, 조선시대 중기 문신인 남강(南岡) 안공(安珙)[1447~1530]을 모시고 있다. 안공은 천문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1490년에 과거에 합격하여 관직에 나갔다. 1521년[중종 16] 신사무옥이 일어나 안공의 사촌인 당시 좌의정인 안당(安瑭)과 안당의 아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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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미술관 및 창작 스튜디오 등이 밀집한 거리. 운림동 미술관거리는 현대미술,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과 창작 스튜디오 등이 밀집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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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운림동석실고분은 무등산 장원봉의 동남쪽으로 흘러내려 오는 산기슭에 있다. 도로변에서 20~3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50~60m 반경 안에 돌방무덤이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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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공립중학교. 운림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21세기를 주도할 바른 인성과 실력을 지닌 건강한 운림인의 육성’이다. ‘창의 탐구력을 길러 지식정보화 시대를 대비하는 사람, 학습 경험을 연마하여 자기개발에 노력하는 사람, 문화의 우수성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려는 사람, 토론·합의·실천 과정을 통한 민주적 생활 방식의 사람, 기본예절의 생활화를 통한 바른 가치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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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부도. 월암당대사 민성탑(月岩堂大師敏性塔)은 증심사(證心寺) 일주문(一柱門) 왼쪽의 축대 위에 있다. 축대 위에는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3기의 탑과 2기의 부도, 22기의 비가 부도(浮屠)·비군(碑群)을 이루고 있다. 이 중 맨 앞에 위치한 2기의 부도가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수월당 보문탑(水月堂普文塔), 월암당대사 민성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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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섬유조형 단체.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섬유공예 전공 동문이 모여 설립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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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과 용연동을 연결하는 고개. 고갯마루가 넓은 풀밭으로 마치 스님의 머리와 같아 중머리[승두봉]라 한다. 『유서석록』에는 ‘중령(中嶺)’이라 적혀 있다.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의 운림동에 “중머릿재는 백토제 동쪽에서 가제뜸으로 가는 고개”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 지한면에 ‘승두치(僧頭峙)’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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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철감선사(澈鑑禪師) 도윤(道允)이 창건한 사찰로 무등산의 대표적인 불교 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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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증심사(證心寺)에 관한 이야기. 신라 때 한만동의 어머니가 생전에 여종을 살려 주었다. 후에 여종의 아들은 중이 되어 풍수를 익혀 한만동의 어머니의 묏자리를 잡아주었다. 한참 뒤, 한만동이 어머니의 묏자리를 옮기려고 땅을 파자 그 노승이 나타나 말렸다. 묏자리를 파내어 동티가 날 것을 막기 위해 절을 세웠는데, 지금의 증심사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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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오백전 오른쪽에 있는 조선시대 석탑. 증심사 범자칠층석탑(證心寺梵字七層石塔)은 새로 만들어진 1매의 판석(板石) 위에 7층의 탑신이 있는 석탑이다. 증심사오백전(證心寺五百殿) 오른쪽에 증심사오층석탑(證心寺五層石塔)과 나란히 있다. 증심사 범자칠층석탑은 원래 광주 대황사(大皇寺)에 있었다. 1930년 초반에 증심사로 옮겨진 증심사 범자칠층석탑은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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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증심사 경내에 있는 2층 누각. 증심사(證心寺) 취백루(翠栢樓)는 증심사 일주문을 지나 오른쪽 언덕 위에 있는 2층 누각으로 정유재란 때 소실된 것을 1609년(광해군 원년)에 중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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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무등산 계곡. 증심사계곡에는 약사사, 증심사, 선주암, 문빈정사, 운림사 등의 사찰이 들어서 있는데, 이 가운데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인 증심사는 통일신라시대의 사찰로 증심사계곡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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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에 자리한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앞에서 증심사를 연결하는 도로. 무등산 서쪽 기슭에 위치한 증심사는 860년 철감선사(澈鑑禪師)가 창건한 이후 1094년 혜조국사(慧照國師)가 중수, 1443년 전라도관찰사 김방이 중창하였다. 임진왜란 시기에 소실되어 1609년 선사들이 중창하였다. 일제강점기 초기에는 임제종 운동의 본부가 되었고, 이후 중수를 거듭했는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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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오백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증심사삼층석탑(證心寺三層石塔)은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중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이 있으며, 9세기 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순천 선암사 동·서 삼층석탑(順天仙巖寺東·西三層石塔)과 양식이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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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오백전 남쪽 공터에 있는 석조 불상. 증심사석조보살입상(證心寺石造菩薩立像)은 전라남도 담양군 서봉사지(瑞峯寺址)에 있던 것을 전라남도 광주군의 부호(富豪)였던 현준호(玄俊鎬)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는 설과 1930년대에 폐사된 옛 광주읍성 남문 안에 있던 대황사지(大皇寺址)에 있던 것을 옮겨 왔다는 두 가지 기록이 있어 그 출처를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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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에 있는 전각. 증심사오백전(證心寺五百殿)은 증심사 대웅전 뒤에 있는 전각으로, 6.25전쟁 당시 유일하게 증심사에서 소실되지 않은 건물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의 주심포계(柱心包系) 양식이다. 1443년(세종 25) 전라도관찰사 김방(金倣)이 증심사를 삼창(三創)을 할 때 오백나한(五百羅漢)과 10대 제자를 조성하여 봉안하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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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오백전 오른쪽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증심사오층석탑(證心寺五層石塔)은 단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이 있는 석탑으로, 증심사오백전(證心寺五百殿) 오른쪽에 증심사 범자칠층석탑(證心寺梵字七層石塔)과 나란히 있다. 증심사오층석탑은 증심사 지장전(地藏殿) 뒤쪽으로 옮겨진 것을 다시 증심사오백전 오른쪽으로 이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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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서 발원하여 소태동에서 광주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증심사천은 동구 운림동의 무등산 새인봉과 중머리재 북서쪽 골짜기인 신림골에서 발원하여 원지교를 지나 소태동에서 광주천과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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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의 독립유공자. 최상욱(崔相煜)[1922~2012]은 1922년 전라남도 광산군 효지면 운림리 204[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서 태어났다. 이명은 송산화영(松山和暎)이다. 1935년 3월 광주제1공립보통학교[지금의 광주서석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환일약국 점원, 의사 민병기(閔丙琪) 조수를 지냈고, 1942년 8월 2일부터 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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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재 허백련이 무등산에 춘설헌을 세우고 다원을 운영하면서 생산한 차. 광주광역시의 특산물인 춘설차(春雪茶)는 무등산 증심사 주변에서 재배되는 차로 봄눈이 채 녹기 전에 돋아난 차나무 움과 같은 여린 잎으로 만든 차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