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여자들이 널빤지의 양쪽 끝에 올라서서 번갈아 뛰어오르며 즐기는 민속놀이. 널뛰기는 긴 널빤지의 중간을 짚더미나 가마니로 괴어 놓은 다음 양쪽 끝에 한 사람씩 올라서서 번갈아 구르며 뛰어오르는 놀이이다. 주로 정월 초하루, 정월대보름, 추석 등 큰 명절에 많이 행하여졌다....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용연마을에서 전해 오는 약수폭포에 관한 이야기. 1989년 1월 2일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주민 김옥렬에게 채록하여 1990년에 간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하였다....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용연마을에서 가물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용연마을에서 기우제를 지냈던 장소는 마을에서 2~4㎞ 떨어진 용추계곡이다. 그 곳에는 3개소의 용소(龍沼)가 있는데 큰 용소, 가운데 용소, 작은 용소라고 불렸다. 기우제는 이 세 용소 중 가운데 용소에서 지냈다. 가운데 용소는 옛날에 깊이가 하도 깊어 명주실꾸리 하나가 들어갈 정도였다고 하며, 크기...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용연마을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년,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 밤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용연동 용연마을 당산제는 마을의 평안과 풍년,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에서 용연마을 사람들이 지냈던 마을 제의로, 별신제단과 두 당산에서 정월 열나흗날 밤에 모셨다. 1980년대에 도심지로 사람들이 이주해 나가고 굿을 칠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중단되...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용연마을에서 무등산의 덜걱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용연마을 근처에 사람이나 새가 올라가면 덜걱 소리를 내는 바위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에서 무등산의 쇠말바위굴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용연마을과 화순의 이십곡리 사이에는 쇠말바위굴이 있다. 이 굴 속에 있었던 쇠말의 머리가 가리키는 마을의 개를 범이 잡아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