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이후 2000년대까지 광주 지역에서 노동자의 권리와 권익을 요구하기 위한 운동. 8.15 해방 직후 결성된 광주시 건국준비위원회에는 노동 문제를 전담하는 노동부를 두었으나, 실질적인 활동은 거의 없었다. 광주 지역에서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보다 체계적인 조직은 1945년 12월 16일 공화극장에서 결성되어 1947년 상반기까지 활동하였던 전국노동조합 광주평의회이다. 미군정...
1970~1980년대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노동자에게 야간 학습을 했던 교육기관. 백제야학은 1970년대 '사랑의 교실', '사랑의 학교' 등으로 불렸다가, 1980년부터 '백제야학'으로 개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