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립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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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 강석원(姜錫元)[1908~1991]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수기옥정(須奇屋町)[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1929년 전라남도 광주 비밀결사회인 성진회(醒進會)와 독서회(讀書會)를 배후에서 이끌고 광주학생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받았다. 강석원의 형 강해석(姜海錫)[1904~1973]과 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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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후 광주광역시에 형성된 건축의 역사. 대한민국건축은 개항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많은 변화와 과도기를 경험하며 변화를 거쳐 왔다. 대한민국 현대 건축에 있어서 특히 1945년 광복과 1950년 한국전쟁은 가장 큰 전환점이 된 사건이다. 이후로 근대화와 산업화를 거쳐 급격히 변화하였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졌다. 근·현대 건축으로 이어지는 광주 건축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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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학교 건물. 광주 서석초등학교 본관·별관·체육관은 일제강점기에 지은 광주서석초등학교의 본관, 별관, 체육관[강당]이다. 광주서석초등학교는 을미개혁의 일환으로 공포된 소학교령에 따라 설립된 광주 지역 최초의 근대식 공립학교이다. 1896년(고종 33) 전라남도 관찰부 공립소학교란 명칭으로 광주향교(光州鄕校) 옆 사마재(司馬齎)에서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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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기 전라남도 광주군 공수방면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초등 교육기관. 본래 1896년(고종 33) 11월 광주향교의 부속 건물 사마재(司馬齋)에서 문을 연 전라남도 관찰부 공립소학교를 흡수하여 1906년 11월 1일 공립으로 광주보통학교가 설립되었다. 개교 당시 수업연한 4년 1학급 50명 규모였으나, 1914년에는 7학급 342명으로 규모가 커졌다. 1922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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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실천하는 인성, 창의적 사고로 자신을 개척해 가는 인재 육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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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고종 31) 갑오경장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광주광역시의 역사. 근대(Modern)는 본래 특정한 시기를 지칭하는 표현이 아니지만, 대개 민족주의·계몽주의·낭만주의 등 18세기 말 유럽에서 등장한 사조와 산업혁명이 영향을 미친 시대를 지칭한다. 한국사에서는 1876년(고옺 13) 조일수호조규[강화도조약] 이후인 개항기를 '근대사'로 이해하는 학자들도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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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한 체육인. 김복실(金卜實)[1905~1952]은 전라남도 광주군 누항촌[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에서 5형제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얼굴색이 검어서 '먹통'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1922년 정동예배당 앞에서 일본 학생 30명과 격돌하여 '배재박치기'라고 불렸다.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서 축구·야구·정구 부분에서 심판·코치·감독·선수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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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시인. 김악(金岳)[1917~1973]은 일제강점기인 1917년 11월 15일 전라남도 광주군 지한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김흥수(金興洙)이다. 1950~1960년대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발하게 동인 활동을 전개하고, 『영토(領土)』 등의 시집을 발간한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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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광주 3.1운동을 이끈 독립유공자. 김용규(金容圭)[1898~1924]는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금정 47[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1919년 김용규는 남궁혁(南宮赫)의 집에서 직접 독립선언서 등을 인쇄하였다. 1919년 3월 10일 광주 3.1운동을 전개하면서 시위 인원을 동원하고 선언서를 배포하였다. 그리고 궐석(闕席) 재판에 회부되어 보안법 및 출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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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재중(金載中)[1903~1934]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금계리[자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동]에서 태어났다.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에 가입하여 전라남도 광주 지역 책임자로 활동하였고, 전라남도 광주 야체이카(yacheika)에 소속되어 조직 확대에 노력하던 중 체포되어 출옥하기까지 2년 1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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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호선(金好善)[1911~2001]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읍 누문정 125번지[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에서 태어났다. 『노동자신문』을 창간하고 인쇄·배포하여 항일 의식과 사회주의 사상을 보급하였다. 또한, 1931년 에는 전남노농협의회(全南勞農協議會)를 조직하였다. 1932년 2월 3.1운동 기념일에 사용할 격문을 제작하여 배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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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교육자 겸 시인. 문병란(文丙蘭)[1935~2015]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서은(瑞隱)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발한 시작 활동과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직녀에게』 등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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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출신의 시인. 박용철(朴龍喆)[1904~1938]은 전라남도 광산군 소지면 소촌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서 태어났으며, 아호는 용아(龍兒)이다. 다양한 동인지를 발간하고 대표작 「떠나가는 배」 등의 시편을 남긴 1930년대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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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민족 교육 운동가로 활동한 송홍이 무등산을 오르고 쓴 한시. 「반제서석산(伴躋瑞石山)」을 지은 송홍(宋鴻)[1872~1949]의 본관은 신평(新平), 자(字)는 익중(翼仲), 호(號)는 운인(雲人)이다. 한말 학자이자 애국지사인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904년에 홍종영(洪鍾榮)·이범창(李範昌)·윤흥섭(尹興燮)·윤영섭(尹寧燮) 등과 함께 일본의 토지 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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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출신의 문학 평론가. 백완기(白完基)[1914~1981]는 전라남도 광주군 지한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동]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백용기(白龍基), 호는 강정(江庭)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1950년대 『젊은이』와 『신문학』 등을 발간한 문학평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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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11월 3일 전라도 광주에서 시작하여 1930년 3월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민족 차별과 민족 차별 교육에 항의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을 외쳤던 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0년대 일제의 식민통치 속에서 우리 민족이 합법·비합법의 공간 속에서 역량을 최대한 키워 저항한 항일민족운동이었다. 이 운동의 중심에는 학생이 있었고, 이는 1920년대 민족운동에서 학생운동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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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5가에 있었던 초등 교육기관. 광주공립보통학교가 개교한 뒤로 수피아여학교와 숭일학교를 비롯한 기독교계 사립 학교가 문을 열기 시작하였다. 사립배영학교도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향사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5가]에서 문을 열었다. 1908년 비정규 교육기관으로 문을 연 배영학교는 본래 '향사리 주일학교'라는 명칭으로 무산 아동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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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민족 교육 운동가. 송홍은 1872년 전라남도 화순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 광주에서 교편을 잡은 이후, 그가 학생들에게 가르친 민족의 역사와 의식은 광주학생운동의 밑거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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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초·중·고등 교육기관을 졸업한 문학평론가. 장백일(張伯逸)[1932~2009]은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장병희(張秉嬉)이다. 병약했던 까닭에 출생 신고가 늦어져 호적에는 1933년 전라남도 광주 태생으로 등재되었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성장하였으며, 1974년 『한양(漢陽)』지(誌) 필화 사건에 연루되어 고초를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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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성진회와 독서회를 이끌며 독립운동을 전개한 학생운동가. 장재성(張載性)[1908~1950]은 1908년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금계리 56번지에서 출생하였으며, 광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였다. 일제강점기 성진회(醒進會)와 독서회(讀書會)를 지도하고,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학생운동 조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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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1895년 9월 7일[음력 7월 19일] 을미개혁의 일환으로 칙령 제145호인 소학교령[관립 소학교, 공립 소학교, 사립 소학교 등 3종으로 나누고 심상, 고등 2과로 편성하여 남녀를 모두 공부하게 함. 8월 1일부터 시행됨]이 반포되었고, 소학교령에 따라 전라도 관찰부의 소재지인 광주에도 소학교가 설치되었다. 전라남도 관찰부 공립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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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출신의 시인. 정소파(鄭昭坡)[1912~2013]는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교사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정현민(鄭顯珉), 호는 설월당(雪月堂)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교직 생활을 하는 가운데 시와 시조를 창작하며 『산창일기(山窓日記)』 등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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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한 체육인 겸 독립유공자. 주봉식(朱奉植)[1914~1949]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금동[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청소년의 체육을 단련시키고, 두 차례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2회에 걸쳐 2년 8월의 징역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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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출신의 아동문학가. 최상옥(崔相玉)[1925~1977]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1950~1970년대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아동 문화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였으며, 창작동화집 『꽃씨 뿌리는 마음』 등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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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영화계에서 활동한 배우. 최운영(崔雲泳)[1906~1932]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향사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일명 최판영(崔判泳)으로 불렸다.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최초 영화배우로, 전라남도 광주·목포 간 일대를 배경으로 조선 사람의 참담한 생활과 성(性)에 대한 갈등을 폭로하고 영화 발전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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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2.8독립선언을 주도하고 식민통치를 비판한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 최원순(崔元淳)[1876~1936]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수기옥정(須奇屋町) 293번지[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석초(石蕉), 석아(石啞)이다. 1919년 일본에서 유학생들과 함께 2.8독립선언을 주도하였으며, 『동아일보』 기자로 일제의 식민통치를 비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