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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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에서 풍경·풍습·문물 따위를 유람하는 일. 광주광역시는 우리나라 서남부에 있는 호남 지방의 중앙에 있는 도시이다. 광주광역시는 동부의 산지와 서부의 평야 사이에 자리하는 두 지역의 점이지대로서 두 지역 간의 생산 및 교역, 행정과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었다. 또한 광주광역시는 북동쪽으로 전라남도 담양군, 북쪽으로 장성군, 서쪽으로 함평군, 남쪽으로 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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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 말사. 원효사(元曉寺) 바로 아래에 있는 관음암(觀音庵)은 본래 원효사에 속한 암자였으나, 1975년부터 승려 성호(性昊)에 의해 별개의 사찰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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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에 있는 현대 건축물. 1959년 여름 교통부의 관광호텔 건립 계획에 따라 광주시 북구 금곡동 원효사 인근에 지은 산장호텔이다. 공식 명칭은 ‘무등산 산장호텔’이나 광주사람들은 줄여서 ‘무등산장’, ‘산장’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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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와 동구, 전라남도 화순군과 담양군에 걸쳐 있는 높이 1,187m의 산. 『삼국사기지리지』에는 ‘무진악(武珍岳)’이라고 나오고, 『고려사지리지』에는 “백제 때 「무등산곡(無等山曲)」이라는 속악(俗樂)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서석산이라고 하며, 하늘같이 높고 큰 것이 웅장하게 50여 리[약 400m]에 걸쳐 있다”고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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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서울·경주·부여·공주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개관한 국립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은 1976년 전라남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도자기 해저 발굴이 착수됨에 따라 호남 지역의 문화유산을 수집하고, 연구·보존하며, 더불어 호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교두보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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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김현승(金顯承)[1913~1975]은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남풍(南風), 다형(茶兄)이다. 아버지 김창국(金昶國) 목사가 광주 금정교회[지금의 광주제일교회]로 부임한 후 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광주 숭일학교와 평양 숭실중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숭실전문학교[지금의 숭실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숭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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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6월 26일에 전라도 광주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 관음암 입구 도로변에 설치한 시인 김현승(金顯承)[1913~1975]의 시비. 다형(茶兄) 김현승은 1913년 4월 4일 김창국(金昶國) 목사의 둘째 아들로 평양에서 태어났다. 김현승은 아버지의 목회지[광주 금정교회]를 따라 7세 되던 해인 1919년에 전라도 광주로 이주하여 생애 대부분을 광주에서 살았다. 1938년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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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과 화암동을 연결하는 고개. 무등산 동화사터에서 급하게 내려선 등성이가 완만해져, 늘어지게 원효봉으로 이어진 경사 급변점에 늦재가 자리한다.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의 화암동에 “늦재[晩峙]치는 화암동 남쪽에 있는 고개”라고 기록되어 있다. 주변 산세와 견주어 넓어진 땅 모양을 반영하여 너재〉늦재로 변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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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서 북구 금곡동까지 연결되어 있는 도로. 무등로는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동운고가도로를 기점으로 북구 중흥동에 있는 광주역에서 동구 산수동의 산수오거리 지점을 경유하여, 북구 금곡동에 있는 무등산장을 종점으로 잇는 왕복 2~6차선의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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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과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걸쳐 있는 산. 무등산은 높이 1186.8m의 산으로, 지도상 경도 E 126° 56′~127° 03′, 위도 N 35° 05′~ 35° 10′에 자리한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걸쳐 있는 오래된 명산으로, 무돌길 등 다양한 무등산 등산로를 통하여 광주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려시대 때는 몽골군이 주둔하기도 하였고, 무등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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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부터 광주광역시 시민들과 환경단체들이 무등산을 공유 자원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운동. 무등산 공유화 운동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을 보존하기 위해 시민들이 공유 자원을 확보하고 운영하고자 하는 시민 환경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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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무등산국립공원에 있는 굴참나무숲. 굴참나무숲의 중심종인 굴참나무는 낙엽활엽교목으로 맹아력이 강하다. 수피는 손가락으로 누르면 탄력성이 느껴질 정도로 두꺼운 코르크가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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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시조 작가이면서 사학자인 이은상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4일간 등정하고 기록한 기행 수필. 「무등산 기행(無等山紀行)」을 지은 이은상(李殷相)[1903~1982]은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났다. 1923년 연희전문학교 문과에서 수업하고 1925~1927년 일본 와세다대학 사학부에서 청강하였다.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에 연루되어 홍원경찰서와 함흥형무소에 구금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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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무등산국립공원에 있는 단풍나무길. 무등산 단풍나무는 낙엽활엽교목으로 나무높이 10~20m이며, 줄기는 회갈색이다. 습기가 약간 있는 비옥한 사질 양토에서 잘 자라며 자생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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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무등산을 등산하기 위해 조성한 길. 무등산은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13년 3월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이후 무등산 주상절리대를 비롯하여 전라남도 화순군의 서유리공룡화석지, 담양군의 추월산 등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지질유산이 분포되어 있어, 2014년 12월에는 국가지질공원, 2018년 4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인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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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과거 무등산의 서석대에 오르던 길을 복원한 길. 옛길은 우리 조상들이 거닐었던 길을 의미한다. 현재 개발된 무등산 옛길 제1구간과 제2구간은 옛날부터 무등산을 오르던 간선도로로, 광주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광복 직후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하러 원효사까지 올라갔고, 영산강을 따라 광주로 들어와 무등산 골짜기마다 소금을 팔러 다니던 소금장수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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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인 김도수가 전라도 광주 지역의 무등산에 있는 원효사를 방문하고 쓴 한시. 「무등산(無等山)」을 지은 김도수(金道洙)[?~1742]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청풍(淸風)이고 자는 사원(士源), 호는 춘주(春洲)이다. 음보(蔭補)로 공조정랑, 지례현감(知禮縣監), 통천군수, 금산군수 등을 지냈다. 노론·소론·남인·승려에 이르기까지 당색이나 신분과 상관없이 많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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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까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노래한 시문. 무등산은 호남의 명산이자 전라도 광주의 진산(鎭山)으로, 고려시대부터 서석산이라는 별칭과 함께 무등산이라 불렸다. 이러한 무등산을 노래한 시문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발견된다. 고려시대 작품으로는 대각국사(大覺國師)[1055~1101]의 「유제서석산규봉사(留題瑞石山圭峰寺)」, 김극기(金克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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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과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에 사이에 있는, 무등산의 기운을 담아 펼쳐진 주상절리. 서석대와 입석대는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과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에 있는 주상절리이다. 수직단애(垂直斷崖)는 무등산 정상에서 남서쪽 해발고도 1,060~1090m, 970~1,000m에 자리한다. 한랭기후 속 동결·융해작용의 반복으로 형성된 암주이다. 지형학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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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과 동구 운림동을 연결하는 고개. 바람재는 증심사에서 원효사로 가는 지름길로 북서편이 열려 있어 바람맞이가 된 곳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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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산. 『조선지지자료』[1919]에는 백석곡(白石谷)이라는 백석골이 있고, 우리말 독백이개[석백점(石白店)]라는 주막집도 있다.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1[1982]에 백석산을 흑석산이라는 이칭으로 기록한 것으로 보아, 백석산은 산의 암석이나 돌과 관련이 깊은 명칭으로 보인다. 『1:50000 지형도』-광주[1956, 2001]에는 백석사(白石寺)[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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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지정한 북구의 명소 여덟 곳. 2013년 12월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북구를 대표하는 명소 여덟 곳을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이를 위하여 북구는 2013년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북구의 역사·문화자원,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생태 보전의 가치가 큰 곳을 대상으로 주민 공모를 실시하여 55개소의 후보지가 추천되었다. 이후 역사·문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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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를 교조로 삼고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종교. 광주광역시는 역사적으로 백제 문화권에 속하는 곳이다. 따라서 광주광역시의 불교 역시 붓다(Buddha)의 가르침을 지상에 실현함으로써 민중에게 삶의 희망을 제공하려는 차원에서 일찍부터 포교된 종교라고 할 수 있다. 기록이 없어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백제시대에 이미 인근 전라남도 영광과 장성을 거쳐 자연스럽게 민중들에게 불교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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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인삼밭. 1990년에 편찬된 『광주의 전설』에 “무등산에 상당히 넓은 산삼밭이 있었다. 원효계곡에서 동쪽으로 꼬막재를 미처 못 가는 곳으로 600평[약 2000㎡] 정도에 산삼[동삼]이 자라고 있어 ‘삼밭실’이라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100년전 광주향토지명-조선지지자료의 땅이름과 현장』의 석저면에 ‘사양평(斜陽坪)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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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지정한 서구의 명소 여덟 곳. 광주광역시 서구는 자연풍경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곳으로 예로부터 광주 지역의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2007년 10월 광주광역시 서구는 서구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구8경을 지정하고 홍보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광역시 서구는 전문가와 교수들로 서구8경 사업추진자문단을 구성하여 서구8경을 홍보하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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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김태석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기(瑞石記)」를 지은 김태석(金泰錫)[1872~1933]의 호는 난계(蘭溪),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저서로 『난계유고(蘭溪遺稿)』 4권 1책이 있다. 「서석기」는 권2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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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송병선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산기(瑞石山記)」를 지은 송병선(宋秉璿)[1836~1905]의 자는 화옥(華玉), 호는 연재(淵齋), 동방일사(東方一士),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1607~1689]의 9세손이다. 태릉참봉, 경연관(經筵官)·서연관(書筵官)·시강원자의(侍講院諮議) 등에 임명되었으나 관직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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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김상기의 문집. 김상기(金相基)[1891~1954]의 자는 찬경(贊敬), 호는 석서(石西),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嘉善大夫), 한성부좌윤(漢城府左尹)을 지낸 초헌(蕉軒) 김용후(金容厚)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에는 부친 김용후에게, 그 후에는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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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건립되었거나 광주광역시로 옮겨진 부도 10기. 광주광역시에는 이 지역에서 건립된 8기의 부도(浮屠)와 이 지역으로 옮겨진 2기의 부도가 있다. 이 부도들은 동구에 6기, 북구에 2기, 광산구 2기가 분포한다. 광주광역시로 옮겨진 부도들은 전라남도 담양과 화순에 있던 것이며, 현재는 모두 북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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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광주전남교구 종무원 소속 사찰. 운천사(雲泉寺)는 마애불(磨崖佛)이 먼저 자리 잡고 그 이후에 사찰이 들어선 경우이다. 원효대사(元曉大師) 가 무등산 원효사(元曉寺)에 머물던 어느 날, 서쪽 하늘에 상서로운 기가 가득함을 보고 제자 보광화상을 그곳에 보냈더니 뜻밖에 큰 바위에서 빛이 솟아 나오므로 그곳에 마애여래좌상(磨崖如來坐像)을 새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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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의 대표 사찰인 원효사를 중수한 승려. 원담(圓潭)[?~?]의 법명은 내원(乃圓)이고 원담은 법호이다. 1700년(숙종 26) 전라도 남원에서 태어나 16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슬퍼하다가 19세 때 출가하여 상월의 의발(衣鉢)을 이어 받았다. 금암당(錦巖堂) 천여(天如), 해운당(海雲堂) 익찬(益贊)과 함께 19세기 불교 관련 그림을 그리는 전라도의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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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원효사와 무애암 갈림길에 있는 20세기에 건립된 부도. 원담 내원 승탑(圓潭乃圓僧塔)은 탑신의 정면에 '원담화상탑(圓潭和尙塔)'이라는 탑호가 음각되어 있으며, 탑호 좌우에 '삭발본사(削髮本寺) 원효유허(元曉遺墟) 수법회운(受法會雲) 원담승훈(圓潭丞勳) 도기초(道旣超) 적즉연(蹟則然) 탑사흘(塔斯屹) 이난힐(理難詰) 숭정기원후오정묘십일월(崇禎紀元後五丁卯十一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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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무등산 계곡.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무등산에 머물면서 절을 개축한 후부터 원효사, 원효암, 원효당 등으로 불리었는데, 원효계곡은 원효사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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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원효사와 무애암 갈림길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부도. 원효사(元曉寺)와 원효사 인근에 위치한 십수 기의 부도와 비는 원효사동부도(元曉寺東浮屠)를 제외하고 모두 조선 후기 이후에 건립된 것이다. 부도와 비들은 고승의 사리를 모시기 위한 것도 있지만, 단지 고승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도 있으며, 원효사의 불사에 많은 공덕이 있는 재가자(在家者)들을 기리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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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 말사. 무등산 의상봉을 마주한 곳에 자리한 원효사(元曉寺)는 신라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확실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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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이시성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 내의 원효사를 묘사한 한시. 「원효사(元曉寺)」를 지은 이시성(李時省)[1598~1668]의 자는 자삼(子三), 호는 기봉(驥峯),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의 종손으로 이항복에게 수학하였다. 1650년에 문과에 급제한 후 회양부사, 첨지중추부사를 지냈다. 천성이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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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금곡동 원효사 인근에 있는 10여 기의 부도·비군. 원효사와 원효사 인근에 있는 10여 기의 부도와 비는 대부분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이나, 일부 현대에 건립되기도 하였다. 원효사 부도·비군(元曉寺浮屠·碑群)은 고승의 사리를 모시기 위한 것도 있지만, 단지 해당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도 있으며, 원효사의 불사에 많은 공덕이 있는 재가자(在家者)를 기리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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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원효사 대웅전에서 동쪽으로 약 150m 떨어진 숲속에 위치한 조선 후기 부도. 원효사 공양간 동쪽에 위치한 오솔길을 따라 100m 정도 걸어가면 원효사동부도(元曉寺東浮屠)의 안내판이 보인다. 안내판을 따라 약간 걸으면 원효사동부도를 살펴볼 수 있다. 원효사동부도는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 부도로, 원효사 인근에 있는 부도 중 가장 양식적으로 정연하다. 관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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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원효사에 있는 범종. 원효사(元曉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원효사소장만수사범종(元曉寺所藏萬壽寺梵鍾)은 원효사의 원효전[옛 개산조당(開山祖堂)] 내부에 보관되어 있는 범종이다. 범종에 있는 명문으로 1710년(숙종 36) 전라도 담양도호부[지금의 전라남도 담양군] 추월산 만수사(萬壽寺)에서 주조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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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원효사 대웅전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 원효사출토유물(元曉寺出土遺物)은 1980년 원효사 대웅전 중수 작업 중에서 출토된 것으로 당시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긴급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결과, 100여 점이 넘는 흙으로 빚은 불상, 금동불상, 청동불상, 소조불두(塑造佛頭), 청동거울, 기와와 청자, 백자 등 수백 점의 유물이 출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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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846에 자리한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 무등산의 북쪽 기슭의 원효계곡에 있는 원효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원효사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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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산. 윤필봉은 윤필거사가 좌선수도하였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윤필봉 꼭대기에 안양굴이라는 천연동굴이 있는데, 과거에 안양사(安養寺)라는 절이 있어 안양굴이라 부르게 되었다. 안양사가 언제 창건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광주군사』[1933]에 “신라 흥덕왕 대에 원효국사의 동생 원필(元弼)거사의 거소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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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산. 의상봉의 서쪽은 절벽이고, 의상봉 정상에 있는 평평한 바위를 의상대(義湘臺)라고 한다. 의상대에서 의상대사가 수도하였다는 말이 전해지는데, 『광주군사』[1933]에 “원효사의 앞산을 의상봉이라 칭하고 이 정상에 의상대가 있다. 신라 고승 의상은 원효국사와 함께 입당한 고승이다. 대사의 수도처로서 전망이 대단히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신라 고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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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무등산국립공원에 자생하는 피나무과 낙엽활엽관목. 장구밥나무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잎은 어긋나며, 표면이 거칠거칠하고, 뒷면과 잎자루에 별모양의 털이 있다. 높이 약 2m이다. 작은가지는 잿빛 또는 잿빛을 띤 갈색이며, 부드러운 털이 난다. 꽃은 암수한꽃으로 지름 1㎝ 정도의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장구 모양의 열매는 핵과로 가을에 노란색 또는 황적색으로 10월에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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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분파의 총칭. 종교(宗敎)[Religion]의 사전적 정의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이지만 종교의 어원인 라틴어 ‘religio’는 ‘꺼림직하다’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종교라는 개념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원리에 대한 가르침이며, 다른 하나는 인간이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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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에 있는 쉼터. 청풍쉼터는 무등산 자락에 축조된 제4수원지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동산으로, 무등산 옛길 2구간을 찾는 탐방객과 광주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자연 속 휴식 공간이다. 광주광역시는 1967년 상수도 시설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식수를 확충하기 위해 제4수원지를 건설하였고, 주변의 유휴지는 도시권 학생들의 대표적인 소풍 장소가 되었다. 이후 무등산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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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충효마을에 있는 광산김씨 세거지. 충효동(忠孝洞)에 정착한 인물은 광산김씨 낭장공파 김규(金珪) 14세의 후손 김문손(金文孫) 27세이다. 김문손은 오늘날의 서구 벽진동에서 살던 김자침(金自沈)의 3남 중 차남으로 태어나 당시 석보면 성촌에 살던 노맹준의 딸에게 장가가서 처가살이를 하게 되어, 그 후손들의 정착지가 되었다. 김문손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김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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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태봉산에 관한 이야기. 옛날 사람들은 전라도 광주의 지형을 이무기가 용이 되어 여의주를 입에 물고 하늘에 오르려는 형국이라 했는데, 그 여의주가 바로 태봉산이다. 태봉산이 태봉이라 불리게 된 것은 인조의 왕자의 태를 묻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1968년에 지역 구획정리 사업으로 태봉산이 없어졌는데, 당시 마을의 노인들은 이러한 광주의 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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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 화암동 화암 도자 가마터는 제4수원지에서 충민사로 가는 길에 송제민 유허비가 있는데 이 유허비 뒤편의 언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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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원효사와 무애암 갈림길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부도. 원효사(元曉寺)와 원효사 인근에 위치한 십수 기의 부도와 비는 모두 조선 후기 이후에 건립된 것이다. 원효사 부도·비군(元曉寺浮屠碑群)은 고승의 사리를 모시기 위한 것도 있지만, 단지 고승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도 있으며, 원효사의 불사에 많은 공덕이 있는 재가자(在家者)들을 기리기 위한 부도와 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