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무대 연극을 전문으로 공연하는 단체. 연극은 여러 예술적 요소를 포함하는 일종의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각 예술 분야를 담당하는 여러 사람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연극에 대하여 같은 의견을 가지고, 일정한 방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집단 활동 및 공연을 하기 위하여 결집한 모임이 극단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극단의 형식을 갖추어 극장에서 공연한 것은 1908년 원각사(圓覺社...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1945년 8.15광복 이후 일어난 민주화 운동. 대한민국 수립 이후 발생한 일련의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일어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사회운동을 말한다. 대표적인 민주화 운동으로는 1960년 4.19 혁명, 1980년 5.18민주화운동, 1987년 6월항쟁이 있다....
붓다를 교조로 삼고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종교. 광주광역시는 역사적으로 백제 문화권에 속하는 곳이다. 따라서 광주광역시의 불교 역시 붓다(Buddha)의 가르침을 지상에 실현함으로써 민중에게 삶의 희망을 제공하려는 차원에서 일찍부터 포교된 종교라고 할 수 있다. 기록이 없어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백제시대에 이미 인근 전라남도 영광과 장성을 거쳐 자연스럽게 민중들에게 불교가 전해...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 말사. 원각사(圓覺寺)는 1914년 4월 선암사의 승려 금봉기림(錦峯基林)에 의해 선암사 광주 포교당으로 세워졌으며, 이후 승려 신봉(信峯)과 승려 청호(淸昊)로 이어졌다. 그 후 1932년 봄에 포교사 하석(河錫)이 부임하였다. 1939년 가을 이필중(李必仲)이 아버지 이규석(李圭錫) 거사와 박대덕화(朴大德華) 보살의...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분파의 총칭. 종교(宗敎)[Religion]의 사전적 정의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이지만 종교의 어원인 라틴어 ‘religio’는 ‘꺼림직하다’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종교라는 개념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원리에 대한 가르침이며, 다른 하나는 인간이 반드시...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와 금남로를 잇는 금남로4가 지하 보행로 및 연결 통로에 조성된 상가. 1980년 11월 4일에 충금지하도상가가 개설되었는데, (구)군사원호청에서 원각사 사거리까지의 221m에 걸쳐 조성된 지하 공간으로서 패션의 역사와 광주 최초 상가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