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풍암동(楓岩洞)의 명칭에 대한 자세한 자료가 없지만, 풍암동에 있는 신암(新岩)마을은 마을 뒷산 금당산의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신암이라 했으며, 500년 전 김제김씨가 산 넘어 광주로부터 옮겨와 터를 잡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운리(雲裏)마을은 마을 전체가 산으로 둘러싸여 마치 구름 속에 있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음성박씨가 처음...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신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날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풍암동 신암마을 당산제는 정월대보름 날 밤에 신암마을의 큰 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신암마을 제의 명칭은 원래 '도제'라고 불렸는데, 언제부터인가 제의 이름이 당산제라는 이름으로 보편화되어 지금까지 불리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있었던 신암마을에서 신앙의 대상물로 신성시했던 3기의 선돌. 신암마을은 마을 뒷산 금당산(金堂山)[높이 303.5m]의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신암(新巖)'이라는 마을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신암마을에는 3기의 선돌이 있었는데,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당산제를 지낼 때 선돌에 금줄을 걸어 신성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