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주 수피아여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근대 여성 양성에 힘썼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김마리아(金瑪利亞)[1882~1944]는 일제강점기 2.8독립선언에 참여하였으며, 대한애국부인회 회장을 역임한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이다....
일제강점기 의료 사업, 교육 사업, 여성과 빈민 구제를 위해 헌신했던 미국 출신의 간호 선교사. 서서평(徐舒平)[Elisabeth Johanna Shepping] 선교사는 1880년 9월 26일 독일 헤센주 비스바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미국으로 건너가 가톨릭 미션스쿨에 진학하였고, 간호사가 되기 위해 1901년 뉴욕주에 있는 성 마가병원 간호전문학교(St. Mark’s Hos...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광주선교부를 세우고 선교 활동을 했던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의 이야기.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은 1904년(고종 41) 광주군 효천면 양림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광주선교부[Mission Station]를 설립하였다. 이후 양림동은 광주 지역에서 개신교와 서구 근대 문화가 확산되는 발생지가 되었다. 양림동에 뿌리를 둔 광주 개신교와 개신교인들은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