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4가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백양사 말사. 1916년 9월 5일 광종사(光宗寺)를 일본인 승려 엔도 신가이[遠藤新開]가 창건하였으나,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더불어 사찰 국유화와 함께 승려 석파와 문계심행 보살이 입주하여 관음사(觀音寺)로 개창(開創)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백양사 말사. 무등산의 아미타불암(阿彌陀佛庵)의 옛터로 추정된 곳에 1959년 평양 출신 장문빈(張文彬)이 일반인의 별장으로 사용하고 있던 공간을 모두 허물고 문빈정사(文彬精舍)를 건립하였다. 1969년 주지 종산 이후 광주광역시 한국불교 태고종(太古宗)의 산실이 되었다. 1978년 주지 석산(石山)이 창건주의 기증으로 대한불...
붓다를 교조로 삼고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종교. 광주광역시는 역사적으로 백제 문화권에 속하는 곳이다. 따라서 광주광역시의 불교 역시 붓다(Buddha)의 가르침을 지상에 실현함으로써 민중에게 삶의 희망을 제공하려는 차원에서 일찍부터 포교된 종교라고 할 수 있다. 기록이 없어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백제시대에 이미 인근 전라남도 영광과 장성을 거쳐 자연스럽게 민중들에게 불교가 전해...
광주광역시에 있었던 불교 연합단체. 사암연합회는 1960년대 첫발을 내디딘 단체이다. 광주 지역 불교의 승가단체는 관음사 상인 큰스님을 비롯해 많은 선배스님들의 노고로 광주 불교의 전성기를 일구었다. 2010년 광주전남불교사암연합회, 그 이후 2013년 11월 조계종 사찰 중심의 광주불교연합회가 본격 출범하였다. 이후 이해관계로 인해 대립각을 세우면서 두 승가 단체는 지역 봉축행사...
광주광역시에서 탱화를 그린 호남불화의 기능 보유자. 송복동(宋福東)[1910~1998]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3호 탱화장의 기능 보유자였다. 현재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1호 탱화장인 송광무의 아버지이다. 송복동의 집안은 송복동-송광무-송영학으로 3대째 탱화를 그리며 불교미술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19세기에 폐사되었다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두정동에 건립된 사찰. 양림사(養林寺)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두정동 457에 있다. 일명 백룡사(白龍寺)라고도 한다. 19세기에 폐사되었다가 1945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백양사 말사. 1966년부터 전라남도 광주시 관음사(觀音寺) 주지 상인이 당시 관음사 불교보문회장 이영무 등과 함께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光州芝山洞五層石塔)을 보호하기 위해 사찰 건립에 힘쓰다가, 1975년 3월 당국과 합의하여 지금의 연화사(蓮花寺)와 연화유치원 부지를 매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