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서울·경주·부여·공주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개관한 국립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은 1976년 전라남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도자기 해저 발굴이 착수됨에 따라 호남 지역의 문화유산을 수집하고, 연구·보존하며, 더불어 호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교두보로 건립되었다....
광주광역시에서 사람이 사망한 후부터 매장까지 행하는 의례. 상장례(喪葬禮)란 죽음에 따른 의례로 자손들이 중심이 된다. 죽음을 확인하는 그 순간부터 시신을 매장하고, 사회적으로 죽음을 인정하는 탈상까지의 여러 가지 의례를 말한다. 죽음을 현실로 확인하는 초종(初終)의 의례, 시신을 수습하고 처리하는 습과 염의 의례, 죽음을 애도하며 저승으로 보내는 발인과 매장 의례, 죽은 이의 혼...
광주광역시에서 점쟁이가 점을 치는 방법. 점쟁이는 남의 신수를 점쳐 주고 돈을 받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점쟁이를 찾아 다양한 방식으로 점을 친다. 사람들이 점을 치는 점복의 역사는 인류 생활과 더불어 찾아볼 수 있으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느 민족에게나 모두 존재해 왔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자연현상을 통해 점을 쳐 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