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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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발원하여 광주 시가지와 시청을 경유하여 서구 마륵동·광산구 우산동, 영산강 합류점 하구까지 흐르는 국가하천 광주천의 이야기. 광주천은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발원하여 광주 시가지와 시청을 경유하여 서구 마륵동·광산구 우산동, 영산강 합류점 하구까지 24.3km의 길이로 흐르며, 유역면적은 108.42㎢이다. 2020년 초 증심사천 합류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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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의 사람·물자를 수송하는 운송 수단. 교통은 자동차·기차·배·비행기 따위를 이용하여 사람이 오고가거나 짐을 실어 나르는 일을 말한다. 도시의 발전에 따라 이동수단이 발달하게 되는데, 광주광역시의 교통은 근대시기 ‘치도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발달하였다. 교통은 이전의 농경사회에서 도시로 전환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이후 도시발달 과정에서 도로의 확충이 끊임없이 요구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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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서 발원하여 서구 유촌동에서 광주천으로 합류하는 복개된 지류하천. 고려시대 성지순례를 하던 스님들이 머무는 여관의 명칭은 미륵, 극락, 보살 등의 불교용어를 사용하였다. 당시 광주천 하류 서창마을에 극락원이라는 여관이 있어서 이 일대의 영산강을 극락강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극락천의 명칭도 '극락'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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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서 북구 중흥동까지 연결되어 있는 도로. 독립로는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 소재한 백운광장을 기점으로 북구 북동쪽에 소재한 광주제일고등학교를 경유하여 북구 중흥동의 안보회관 뒷편을 종점으로 잇는 왕복 4~6차선의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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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있는 남구 대표시장. 무등시장은 1978년 9월 5일 개장하였다. 당시 시장터 앞으로 극락천이 흘렀으며, 이 개천은 금당산 쪽에서 흘러와 주월동을 가로질러서 현재 광주시청이 있는 계수마을에서 광주천과 합류한다. 무등시장은 이 개천을 복개한 도로변에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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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주월1동 무진아파트 상가 주변에 있었던 재래 시장. 1983년 11월 26일에 무진시장운영회가 결성되었다. 무진시장은 무진아파트 앞동과 뒷동에 딸린 두 개의 상가로 개설되었고, 시장운영회도 처음에는 별개의 두 개 조직으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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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 있던 고가도로.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서 주월동을 연결하고 남구의 관문 역할을 하였던 도로였으나, 2020년 11월 30일 폐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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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백운동(白雲洞)의 지명은 현 광주백운초등학교 일대에 있던 난지실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난지실은 밝고 따뜻하다는 뜻으로, 지명을 한자로 옮기면서 벽도(碧桃), 백운(白雲)으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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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서 동구 용산동을 연결하는 도로. 봉선로는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 있는 백운광장을 기점으로 봉선동을 경유하여 봉선동과 동구 용산동의 경계 지점인 용산터널 인근의 제2순환로 연결지를 종점으로 잇는 왕복 4차선의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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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생산 활동 기반 시설로, 광주광역시 산업의 육성·발전의 바탕이 되는 공공시설 혹은 사회적 기반 시설. 산업 시설은 산업 기반 시설이라고도 하며, 기업의 생산 활동을 위해 필요한 사회적 기반 시설, 즉 산업 용지·도로·항만·용수·교량·철도·공항·발전 시설 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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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과 봉선동을 연결하는 고개. 전라도 방언 중 가파름과 미끄럼을 합친 말로 ‘찌끄럼’이 있다. 옹기 칠에 칠그릇도 더해져 철그재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일제강점기 『5만분의 1 지형도』를 보면 광주군 효천면 진월리에 광주군 효우동면 점촌리에서 불로리로 가는 산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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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포장마차가 밀집한 거리. 포장마차거리는 광주공원 앞길을 따라 리어카를 개조해 만든 포장마차들이 줄지어 영업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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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공원. 푸른길공원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경전선의 광주구간이 폐선된 이후, 폐철도 부지에 조성된 도시공원이다. 도심을 관통하는 경전선이 이설된 후, 폐선부지의 활용방안을 놓고 행정기관, 지역주민, 환경단체 사이에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10여 차례의 토론회와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푸른길로 조성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었고, 폐선 부지를 녹지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