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국립광주박물관에 소장된 통일신라시대 석등.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光陽中興山城雙獅子石燈)은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한국의 대표적인 쌍사자 석등이다.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원래 전라남도 광양군 옥룡면 운평리에 축성된 중흥산성 내에 있었다. 이후 경복궁,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등 여러 곳을 전전하다 1990년부터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되었다. 1962년...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식으로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이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의 합성어로서,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누정조에서 보는 바와 같이,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일컫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특히 누각과 정자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경우는 접미사에 의해 그 명칭만이 구분되...
조선 후기에 오수찰방, 사헌부지평, 사헌부장령 등을 역임한 광주 지역 출신의 문신. 옥경련(玉景鍊)[1829~1898]의 본관은 의령(宜寧)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옥동진(玉東振), 할아버지는 옥석현(玉碩炫), 아버지는 옥재서(玉在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