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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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의 한 종파. 기독교는 팔레스타인에서 예수 운동으로 시작하였다. 4세기에 로마 제국의 국교가 된 이래, 기독교는 서구 역사와 문화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였으며, 오늘날 신자 수에서 세계 최대 종교가 되었다. 기독교는 정교회, 가톨릭, 개신교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1054년 동방의 정교회와 서방의 로마 가톨릭 교회가 분리되었다. 개신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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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전라남도 해남 출신의 시인. 고정희(高靜熙)[1948~1991]는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송정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고성애(高聖愛)이다. 해남 삼산국민학교와 중앙통신중·고등학교,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하였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또 하나의 문화' 동인으로 활동하며, 『초혼제』 등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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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성교육 전문 복지 시설.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광주YMCA가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적 정체성을 위하여 설립된 성교육 전문 복지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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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마을과 청소년이 만나는 마을교육공동체, 문화와 자치가 만나는 문화자치공동체, 생명과 평화가 넘치는 살림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청소년들이 무한한 자유와 꿈,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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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단체로 광주를 대표하는 시민사회단체. 광주YMCA와 광주YWCA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이다. 2021년 기준 광주YMCA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지 1년이 지났으며, 광주YWCA는 창립 100주년을 1년 앞두고 있다. 광주YMCA와 광주YWCA는 설립 이래 광주 지역에 기독교 복음뿐만 아니라 근대문화와 정신을 확산시키면서 광주 시민사회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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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반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활동한 문학 동인. 광주 젊은벗들 시낭송기획실은 1980년대 초반의 암울한 정치적 상황에 맞서 문학 운동으로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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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청소년들의 취미와 적성에 맞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수련 복지 시설. 광주광역시서구청소년수련관 라라센터는 청소년들이 취미와 적성에 맞는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수련 복지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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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시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센터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 활동 및 문화 나눔을 통하여 시민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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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에 있는 시립 청소년 특화 시설. 광주광역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는 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전남대학교와 광주YMCA가 하자센터(서울청소년직업 체험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특화 중심의 시립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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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며 항쟁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5·18민주유공자. 윤상원(尹祥源)[본명 윤개원(尹開源)]은 노동운동가이자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대변인 역할을 맡는 등 열흘간의 항쟁 전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하여 1981년에 작곡된 민중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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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유동에 있는 여성 직업 훈련 기관.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의 핵심 가치는 1. 여성의 변화와 성장, 2. 사회적 책임, 3. 인간 중심이다. 중장기적으로 여성 취업 지원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 잡고 여성에게 맞는 특성화된 직종을 발굴하여 커리어플랜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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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에 있는 광주광역시 소재 17개 시민운동 단체 협의회.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시민운동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 행정·의정과 기업 등에 대한 감시 및 비판,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 지역 시민사회 네트워크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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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있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은 지역문화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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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1가에 있는 개신교 단체. 광주YMCA는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개신교의 평신도 운동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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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이주민 무료 건강 센터.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지역의 의료 단체, 선교 단체, 이주민 단체, 시민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창립한 무료 진료소이다. 장시간 노동, 의사소통의 어려움, 건강보험 미취득 등의 이유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 노동자, 이주 여성,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의학과, 한의학과, 치과, 약학과 및 심리 상담 등 각 분야에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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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광주·전남 지역 기자 단체. 광주전남기자협회는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언론인들의 권익 보호와 함께 언론 개혁 및 사회 공헌을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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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관내에 있는 근현대의 문화유산. 광주광역시 관내에 있는 근현대 문화유산은 역사유산, 주거유산, 기록유산, 민속유산, 업무시설, 교육시설, 종교시설, 현대유산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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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에 있는 문학 단체. 금초문학회 회원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여성 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금초문학회 회원이자 아동문학가인 안영옥은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일에서부터 문학인으로서의 자세에 이르기까지 글쓰기 전반에 거쳐 광주교육대학교 전원범 교수의 도움이 컸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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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한 체육인. 김복실(金卜實)[1905~1952]은 전라남도 광주군 누항촌[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에서 5형제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얼굴색이 검어서 '먹통'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1922년 정동예배당 앞에서 일본 학생 30명과 격돌하여 '배재박치기'라고 불렸다.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서 축구·야구·정구 부분에서 심판·코치·감독·선수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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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3.1운동을 이끈 나주 출신의 독립 유공자. 김철(金鐵)은 1890년(고종 27) 10월 7일 전라남도 나주목 서부면 금성[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동] 출생으로 구한말 나주 지방에서 항일 의거를 일으켜 사형당한 민족주의자 김창곤의 아들이다. 본명은 김복현(金福鉉), 호는 하산(何山)이다. 광주YMCA 초대 총무를 맡았고, 1919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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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3.1운동에 참여하였고, 광주YMCA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광복 이후 여천군수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의사 겸 정치인. 김철주(金鐵柱)는 1901년 전라남도 여수군에서 태어나 숭일학교에 진학하였다. 일제강점기 완도중학교 교사와 광주농업실습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 광복 이후 전라남도 의사 시험 합격 후 여수 애양원 원장에 취임하고, 여천군 백야에 병원을 개업하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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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태오(金泰五)[1903~1976]는 전라남도 광주군 부동방면 금계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동]에서 출생하였다. 숭일학교를 졸업하고 교원을 지냈으며, 광주기독교청년회[광주YMCA] 간사 등으로 활동하였다. 전남소년연맹(全南少年聯盟)의 창립 대회를 준비하다가 일제에 피체되어 금고 4개월을 선고받았다. 김태오는 일제의 신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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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체육인. 김후옥(金厚玉)[1910~1981]은 1910년 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광주YMCA 회관 종합체육관 관장으로 권투, 유도, 역도, 레슬링, 기계체조 등을 지도하고,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근대 체육 발전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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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었던 사회·복지 기관. 동광원은 1950년에 기독교 단체가 설립하여 고아들을 보호·양육하며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가다가, 1954년에 폐쇄된 사회·복지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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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1가에 있는 청소년 상담 지원 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26조 및 「청소년복지 지원법 시행령」 제14조에 의거하여 위기 가능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긴급 구조, 보호, 연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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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통과 특성, 문화 자원 등을 활용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가꾸어 가는 활동과 사업. 마을 만들기 운동과 관련 정책은 1990년대 지방자치제도의 부활과 주민 자치의 필요성, 기존의 도시 개발 대한 반성,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등장하였다. 한국에서 마을 만들기는 1990년대 이후 시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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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시 출신으로 유신독재와 신군부에 반대하여 민주화운동과 사회운동을 펼친 교육자. 명노근(明魯勤)[1932~2000]은 1932년 9월 연안명씨(延安明氏) 명동열과 창녕조씨(昌寧曺氏) 조말례 사이에 5남 5녀 중 4남으로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읍[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죽산안씨(竹山安氏) 안기만과 진주정씨(晉州鄭氏) 정인용의 딸 안성례와 결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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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2월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설립된 민족자주통일협의회의 광주·전라남도 지역 협의회. 민족자주통일협의회 전남협의회는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범국민적 통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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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3월 15일 전라남도 광주시 민주당원 및 시민들이 모여 벌인 정·부통령 선거 부정행위 규탄 시위. 민주주의 장송데모는 1960년 제4대 대통령 선거와 제5대 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로 치러진 것을 규탄하는 시위였다. 3월 15일 전라남도 광주시 민주당원을 포함한 200여 명의 군중은 전라남도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민주주의장송성명서」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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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있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 지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에서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의 장기 기증 희망자를 모집하고, 장기 이식 등의 생명 나눔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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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펼쳐진 더 나은 삶과 사회를 위한 공적 활동 및 운동. 1945년 8월 15일 해방 직후, 사회 운동은 그동안 억눌려왔던 정치 참여의 기회가 열림에 따라 공식적으로 정치 단체와 사회 단체가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사회 운동 전반에서 정치적 성격이 두드러졌다. 특히 광주 지역에서도 8월 30일 건국준비위원회가 조직되었고, 지역의 여성 대표들도 건국준비위원회 광주부인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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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사회 복지 기관. 서구자원봉사센터는 광주광역시 서구 내에서 자원봉사와 관련한 각종 사업을 진행하는 자원봉사 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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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서구청소년수련관은 행복한 시민을 키우는 청소년 창의 활동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들이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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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향토문화마을 입구에 있는 전통문화 체험 공간. 서창한옥문화관은 지역주민들에게는 전통문화 및 농촌생활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되며, 방문객들에게는 관광 자원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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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광주YMCA 고문이자 유아교육 사업을 위해 활동하였던 미국 출신의 선교사. 스와인하트(Martin. Luther Swinehart)[한국명 서로득(徐路得)]는 1911년 파송(派送)되어 한국으로 왔다. 스와인하트는 한국 초기 주일학교 운동을 추진하여 유아교육 사업에 헌신하였으며, 건축에 조예가 깊어 오웬기념각, 수피아여학교 윈스브로우 홀, 전주신흥학교 리차드슨 홀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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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직전 열흘 동안을 시대적 배경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야구선수를 스카우트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광주로 내려간 대학교 야구부 직원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 「스카우트」는 표면적으로는 코미디 영화를 내세우며 5.18 민주화운동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 않지만, 우회적으로 정치 우화를 다루는 감독의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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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광주선교부를 세우고 선교 활동을 했던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의 이야기.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은 1904년(고종 41) 광주군 효천면 양림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광주선교부[Mission Station]를 설립하였다. 이후 양림동은 광주 지역에서 개신교와 서구 근대 문화가 확산되는 발생지가 되었다. 양림동에 뿌리를 둔 광주 개신교와 개신교인들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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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광주YMCA 선교사 고든 어비슨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 어비슨기념관은 고든 어비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관으로 2층 건물이며, 기념관 외부에는 어비슨 선교사의 동상이 건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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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여성들에 의해 조직되고 운영되었던 여성 단체와 여성 운동.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는 1922년 11월 광주YWCA 설립된 이래 여성 개화 운동과 체육 활동이 이루어졌다. 1928년에는 소녀회(少女會), 1929년에는 근우회(勤友會) 광주지회, 1930년에는 백청단(白靑團)이 조직되어 여성 운동과 함께 항일 운동을 활발히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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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항쟁 역사의 간접체험 및 탐방을 위해 5.18 사적지 27곳을 연결하여 만든 길. 광주광역시의 오월길은 오늘날의 광주를 이해하고, 광주의 근현대사를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광주시민들이 민주주의의 정의를 위해 끝까지 맞섰던 저항의 현장과 신군부가 주체가 된 학살의 역사를 담은 5.18 사적지 27곳과 더불어 광주송정역, 용아 박용철 생가, 절골, 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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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기관. 5.18교육관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기능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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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광주 지역에서 출범한 청소년 단체. 용진소년대는 보이스카우트의 전신이 되는 소년척후대로서 1931년 10월 김후옥이 조직한 광주 지역 최초의 스카우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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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있는 가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 시설. 울안의집은 광주YMCA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광주광역시 남자 청소년 단기 쉼터의 복지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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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전라남도 광주시 내의 대학생들이 '우리의 교육지표' 사건으로 연행된 전남대학교 교수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벌인 시위. 1978년 6월 27일 전남대학교 교수 11명은 '우리의 교육지표' 선언을 발표한 후, 곧바로 중앙정보부 전남지부로 연행되었다. 이에 전남대학교 기독학생회 및 운동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연행된 교수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움직임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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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이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대 위원장. 윤영규(尹永奎)[1935~2005]는 1960년 한국신학대학[지금의 한신대학교] 재학 시절 4.19혁명 수습위원, 1976년 광주YMCA에서 청소년 동아리를 지도하다가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구속, 1980년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재직 시절 5.18민주화운동 수습대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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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광주·전라남도 등지에서 활동한 화순 출신의 종교인이자 교육자. 이현필(李鉉弼)은 1913년 1월 28일 전라남도 화순군 도장면 원천리[지금의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원천리] 권동마을에서 아버지 이승노(李承老)와 어머니 김오산(金烏山) 사이의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의 이름은 싹뿌리이고, 호는 방림(芳林)이며, 호적 이름은 이현정(李鉉鼎)이다. 1923년 천태보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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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한 체육인이자 종교 지도자. 정인세(鄭寅世)[1909~1991]는 경기도 경성부 용산면[지금의 서울특별시 마포구]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YMCA에서 유도와 덴마크식 기계체조를 가르치고, 광복 후 동광원(東光園)이라는 고아원 원장을 지냈으며, 정신질환자의 안식처인 귀일원(歸一園)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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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까지 전라남도 광주 지역 교육계에 종사한 사회운동가이자 정치인. 주형옥(朱亨玉)은 1899년(고종 36)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에서 태어났으며, 3.1운동에 참가하여 징역 6월형을 선고받았다. 숭일학교, 중동학교,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숭일학교 교사, 목포 영흥학교 교사, 광주 숭명학교 교사를 역임하였으며, 광복 이후 광주숭일중학교장, 호남신학교장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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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청소년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고 조화롭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사회적·경제적 지원. 「청소년기본법」에 따르면, 청소년은 9세에서 24세 사이의 사람으로 규정되어 있다. 그런데 흔히 ‘청소년’이라 하면 만 13세에서 만 18세 사이의 사람을 칭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간단하게 ‘학생’이라는 말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년으로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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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한 상담 기관 및 시설. 광주광역시의 청소년상담소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의거해 청소년과 부모에 대한 상담·복지 지원, 상담·복지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청소년 상담 또는 긴급 구조를 위한 전화 운영, 그리고 청소년 폭력·학대 등으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의 긴급 구조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법률 및 의료 지원, 일시 보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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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의료 활동을 전개하고, 미군정기 전라남도지사와 호남신문 사장을 역임한 의사 겸 정치인. 최영욱(崔泳旭)은 1891년(고종 28) 전라남도 나주부 광주군[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에서 아버지 최학신(崔學新)과 어머니 공씨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복형은 최흥종(崔興琮) 목사이다. 세브란스연합의학교를 졸업하고 의사가 되었다. 전라남도 광주에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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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에 발생하고 현재까지 이어져 온 개신교 영성운동. 호남 영성운동은 이세종(李世鐘)[1880~1942]과 최흥종(崔興琮)[1889~1966], 강순명(姜順明)[1897~1959], 이현필(李鉉弼)[1913~1964] 등이 관련된 자생적인 영성운동으로 실천 중심의 신행일치 신앙을 지향한 한국적 토착 영성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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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서 3.1운동에 참여하였고, 광주YMCA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황상호(黃尙鎬)는 제중원[지금의 광주기독병원]에서 근무하던 중 3.1운동에 참여하였다. 만세 시위 후 『조선독립광주신문』을 4호까지 발행하였다. 이후 보안법 및 출판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의 선고를 받았다. 광주YMCA에서 활동하였고, 평양신학교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