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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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이 왕건의 군대와 맞서 싸웠던 광주광역시 북구의 지휘소. 견훤대(甄萱臺)는 견훤이 왕건의 군대와 맞서 싸울 때의 지휘소였던 것에서 명칭의 유래를 찾을 수 있다. 1천여 년 전 왕건과 견훤은 영산강 유역을 둘러싸고 다툼을 벌였다. 이를 기리기라도 하듯 영산강의 중·하류 지역에는 왕건 관련 지명이 많이 남아 있다. 이에 반해 견훤 관련 기록은 상대적으로 적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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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서남단에 자리한 광역시. 1.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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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서 확인된 조선시대 회곽묘. 광주정씨 회곽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내촌마을 뒤편 산록에 있다. 이곳은 광주정씨의 부군 탁신(卓愼)[1367~1426]이 탁송정이란 정자를 짓고 유유자적하던 곳이나 현재는 정자터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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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대촌동·월출동·연제동·신용동과 광산구 비아동·쌍암동 일원에 있는 첨단과학산업단지. 21세기를 위한 기술강국의 실현과 호남 지역의 경제기반 구축으로 국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연구, 교육 기능이 복합된 기술 집적 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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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 옛 하대마을에서 마을 신앙의 대상물이었던 선돌. 하대마을은 넓은 평야를 가진 큰 마을이었다. 풍천임씨(豊川任氏)가 마을에 맨 먼저 들어와 성촌(成村)하였다고 구전되며, 마을이 풍수지리상 배[船]의 형국인지라 샘[우물]을 파면 흉하다고 하여 솟대에 해당하는 짐대를 마을 안에 세웠다고 전해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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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속하는 자치구. 북구 주요 지역의 지명 유래를 살펴보면, 용두동은 뒷산에 있는 용머리 형국, 오룡동은 용처럼 생긴 지형에서 유래하였고, 지야동은 지산과 대야를 합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동림동의 ‘동림(東林)’은 동배마을과 죽림마을의 합성에서 비롯되었고, 두암동의 두암(斗岩)은 말바우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며, 매곡동은 매곡동에 있었던 어매(於梅)마을과 봉곡(鳳谷)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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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에 있는 나들목.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과 월계동 사이에 놓여 있는 제2순환로와 연결된 나들목으로 호남고속도로 14번으로 지정된 교차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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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산월동(山月洞)의 명칭은 봉산리(鳳山里)와 월촌리(月村里)에서 '산(山)' 자와 '월(月)' 자를 따온 데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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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에 있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 광주광역시 산월동 유적은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에 포함되어 있는 곳으로 극락강 주변에 있다. 남쪽에는 삼각산이 있고 그 정상으로부터 북서쪽 아래 높이 40~60m 정도의 산지성 구릉이 완만한 사면을 이루고 있으며, 삼각산의 동쪽 기슭에는 월봉, 북쪽 기슭과 산 언저리에는 봉산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극락강 주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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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있는 공원. 쌍암공원은 첨단지구의 광주과학기술원 앞에 자리하고 있다. 1990년 산업기지개발 기본계획에 따라 호남지역에 대한 경제 기반 구축을 통해 국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첨단지구에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가 개발되었다. 광주과학기술원 앞을 지나는 첨단과기로를 경계로 기업 입주지역, 아파트와 공공기관, 생활편의시설 등의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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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쌍암동(雙岩洞)은 구암(龜岩)과 응암(鷹岩)의 두 암자를 따서 ‘쌍암(雙岩)’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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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있던 삼국시대 고분. 쌍암동 고분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 응암마을 앞 논에 있었다. 고분 주변 지형은 영산강변에 형성된 충적 대지이며 고분이 자리한 곳은 높이 22m에 해당한다. 쌍암동 고분 자리에서 남서쪽으로 300m 떨어진 지점에 월계동장고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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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에 있는 고품질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 공급업체. 1935년 김향수 명예 회장이 자전거를 비롯해 일본에서 수입한 물품들을 판매하며 서울 남부에서 첫 사업을 시작하였다. 사업은 자전거 부품 제조업 형태로 발전했고, 1945년에 아남산업을 설립하게 되었다. 아남산업은 1968년 와이어 본더 3대와 다이 본더 2대로 한국 기업 최초로 반도체 사업을 시작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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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에 있는 저수지. 양산저수지는 한때 농업용수를 공급하였으나, 그 기능을 상실하면서 도시미관 저해지역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이후 주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심 속 호수공원이 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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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을 위해 조성한 근린공원. 어린이교통공원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하여 교통지식이나 교통도덕 등의 교통질서를 익히고, 교통질서를 지키는 정신을 키워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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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연제동(蓮堤洞)은 마을에 연꽃이 많이 핀 연못이 있어서 ‘연지(蓮堤)’ 또는 ‘연지메’라 불렀다. 따라서 연지(蓮堤)의 '연(蓮)'의 훈이 '연꽃'을 뜻하기에 이를 어사로 빌려쓰고 '제(蓮)'는 제방을 뜻하므로 이를 종합하면 연못의 제방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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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에 있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광주광역시 연제동 유적은 '외촌 유적'과 '신촌 유적'으로 나뉘며, '외촌 유적'은 광주광역시 연제동 현대아파트의 남쪽에 있고, '신촌 유적'은 '외촌 유적'의 북서쪽인 영산강변의 충적지에 남북 방향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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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있는 초기 철기·삼한·삼국시대의 집터와 고려시대·조선시대의 건물지 유적. 광주광역시 오룡동 유적 A·B지구는 오룡동 미산마을 일대에 있으며, 영산강[115.5㎞] 주변의 배후습지 및 충적지보다 약 10~20m 정도 높은 곳으로 영산강을 남동쪽으로 내려다 보는 위치이다. 오룡동 C지구는 오룡동 신점마을 일대로 불대산 지류의 저평한 계곡 사이에 형성된 낮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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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월계동(月桂洞)은 앞산이 망월봉(望月峯)이고, 뒷산이 옥면괘월(玉免掛月)이라는 지역으로, 풍수지리설에 따라서 망월봉(望月峯)의 ‘월(月)’ 자를 따고 계지괘월(桂枝掛月)의 ‘계(桂)’ 자를 따서 월계(月桂)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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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월계동장고분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장구촌마을 북편에 있다. 월계동장고분이 있는 지점은 높이 22m 내외의 구릉 말단부로서 충적지와 경계를 이룬다. 월계동장고분 일대는 저평한 구릉과 넓은 충적평야 지대이며, 북쪽으로 300m 떨어진 지점에 삼국시대 고분인 쌍암동 고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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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과 월출동을 연결하는 도로. 추암은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동한 이세환(李世環)[1541~1603]의 호이다. 이세환은 지금의 북구 운암동에서 태어나 1590년 문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을 도와 행주산성에서 공을 세웠고, 정유재란 때도 참전하여 팔량치[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과 전라북도 남원시 경계]에서 적장의 목을 베고 대승을 거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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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과 월출동을 연결하는 도로. 추암은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동한 이세환(李世環)[1541~1603]의 호이다. 이세환은 지금의 북구 운암동에서 태어나 1590년 문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을 도와 행주산성에서 공을 세웠고, 정유재란 때도 참전하여 팔량치[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과 전라북도 남원시 경계]에서 적장의 목을 베고 대승을 거두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