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마을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삼도동(三道洞)의 명칭은 삼도면(三道面)의 이름에서 유래하였고, 삼도면은 삼가면(三加面)과 도림면(道林面)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지었는데, 이외에도 여러 지명으로 불린다. 마을 이름으로 ‘배매’, ‘배문이’, ‘사기장골’이 있으며, 들이름으로 ‘염바다들’, ‘소금쟁이들’이 있다. ‘배맨돌’이라 부르는 입석이 남아 있으며, 등대를 뜻하는 ‘...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 있는 1964년에 이건한 정자. 장현규(張賢圭)가 전라남도 나주군 삼도면 삼도리에서 초당을 짓고 지내다 사후 1868년(고종 5)에 장현규의 뜻을 기려 정자를 지었으나 퇴락하자 1955년 그 터에 중건하였다. 지금의 송음정(松陰亭)은 장현규의 증손 장동택(張東澤)이 나주에 있었던 것을 회룡마을로 1964년에 옮겨 중수한 것이다. 흥성장씨(興城張氏) 문중에...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용동(龍洞)은 조선 후기 나주목(羅州牧) 관동면(官洞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나주군 평리면과 관동면을 병합하여 평동면(平洞面)이라 하였으며, 관동면 회룡리(回龍里), 용연리(龍淵里)를 합하여 평동면 용동리(龍洞里)라고 하였다. 1949년 나주군 평동면, 삼도면(三道面), 본량면(本良面)이 광산군(光山郡)에 편입되면서 전...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회룡마을에서 전해 오는 마을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의 회룡마을은 마을의 형세가 용이 돌아보는 형국이라 하여 회룡으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