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행암동에 있는 남촌 윤지화와 그 후손을 모신 사우. 광유재(光裕齋)는 조신 중기 문신인 남촌(南村) 윤지화(尹之和)[1476~1558]와 그 후손을 모신 사우이다. 윤지화는 조선 연산군 때 호조정랑으로 재임하다가 중종반정이 일어나자 현재 광주광역시 남구 행암동으로 와서 세상일에 관여하지 않고 박상(朴祥)[1474~1530] 등 당시 광주 지역 유학자들과 교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