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개발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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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각화동 2호무덤은 무등산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군왕봉에서 서쪽의 각화동으로 내려가는 능선 말단부에 있다. 고분이 자리한 지점은 높이 78m이며, 이 일대는 주택이 밀집하고 있으나 지형 변화는 크지 않다. 다만 고분 위쪽에 대규모 정수장을 조성하면서 그 일대 구릉을 깎아 편평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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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각화동 1호무덤은 무등산과 이어지는 바탈봉의 산줄기 서쪽 능선 끝자락에 있다. 이곳은 높이 80m 내외이며 동서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 구릉지이다. 고분 주변은 곡간지가 형성되어 대부분 논으로 이루어졌으며, 고분 동쪽으로는 험준한 산지 지형을 띠고 있다. 현재는 이 일대가 개발되어 당시 구릉지의 형상은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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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서림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광주광역시 금곡동은 무등산 천왕봉[1,186.8m]에서 의상봉[500m], 윤필봉[467m]을 지나 광주호에 이르기까지 동서로 길게 늘어서 있다. 금곡동 서림 유물산포지는 금곡동의 위쪽에 해당하는데 금곡마을의 뒤쪽 구릉 사이이며 금곡동에서 충효동으로 넘어가는 구릉지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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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서 논에 모를 심은 뒤 논에 난 풀을 제거하면서 부르는 노래. 광주광역시 지역에서는 모를 심고 나서 보통 3회 정도 김매기를 한다. 모를 심은 후 20여 일이 지난 후 초벌매기를 하고, 다시 15~20여 일이 지난 뒤 두벌매기를 한다. 이후 10~15여 일 정도 지난 뒤 마지막으로 세벌매기를 한다. 김매기는 더운 여름날 행해지는 매우 고된 노동이기 때문에 두레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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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대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래. 모심기는 논매기와 함께 논농사에서 핵심적인 작업이다.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농사일에 지친 농군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모심는 소리」와 「논매는 소리」는 논농사를 하는 지역이라면 어디에서나 전승되었다. 「논매는 소리」의 지역적 분포가 더 세밀한 데 비해 「모심는 소리」는 분포권이 넓은 편이다. 호남 지역에서는 ‘상사소리’ 계열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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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건국동 용전마을에서 모판의 모를 뽑아 묶음을 만들며 부르는 노래. 모내기를 하기 위해서는 모판에 있는 모를 뽑아서 모를 심을 논으로 옮겨야 한다. 이때 부르는 소리를 「모찌는 소리」, 또는 「모무는 소리」라고 한다. 「모심는 소리」와 「논매는 소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지만 「모찌는 소리」는 지역에 따라 전승이 되지 않는 곳도 있다. 광주광역시 일부 지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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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과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에 사이에 있는, 무등산의 기운을 담아 펼쳐진 주상절리. 서석대와 입석대는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과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에 있는 주상절리이다. 수직단애(垂直斷崖)는 무등산 정상에서 남서쪽 해발고도 1,060~1090m, 970~1,000m에 자리한다. 한랭기후 속 동결·융해작용의 반복으로 형성된 암주이다. 지형학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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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간의 지식과 생활 습속. 민속은 동일한 문화권을 향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룩해 낸 보편적인 생활 풍습이다. 따라서 민속은 인간 생활의 전 영역에 걸쳐 있는 광범위한 문화체이기 때문에 민속의 각 영역들은 서로 긴밀한 관련을 갖게 마련이다. 여기서는 각각의 개별적인 민속 현상보다는 세시풍속과 평생의례, 그리고 민간신앙과 민속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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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서 민중의 생활 속에서 생성되고 전승되는 노래. 민요는 연행 예술로서 노동을 하거나 의례를 수행하거나 놀이 등을 할 때 민중이 부르는 노래이다. 민요는 민중의 공감을 받으며 오랫동안 불렸는데, 노랫말이나 곡조를 만든 사람을 정학확하게 알기는 어렵다. 우리나라는 민중이 전통적인 생업 활동을 할 때 반드시 민요를 불렀다. 따라서 민요는 전통적 생업인 농경 및 어로(漁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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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일대에서 벼농사를 지을 때 부르는 노동요. 서창동 일대는 영산강을 지척에 두고 농경에 적합한 비옥한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어 예로부터 논농사가 발달한 지역이다. 1970년대까지는 들녘에서 들노래가 울려퍼졌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기계영농으로 인해 자취를 감추었다. 1999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들노래를 복원한 후 현재까지 전승이 이어지고 있다. 2009년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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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광주광역시 운암동은 동쪽으로 중외공원, 서쪽으로 운암산[486.9m], 북쪽으로 양산동, 남쪽으로 광주천과 접해 있다. 운암동 유물산포지는 동서-남북 방향의 야산이 만나는 지점으로 북쪽을 제외하고는 주변이 모두 야산 구릉지대의 말단 분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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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 있는 조산. 충효동 성안 고분은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광주호 호수생태원 입구 왼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