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실
-
근대 시조 작가이면서 사학자인 이은상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4일간 등정하고 기록한 기행 수필. 「무등산 기행(無等山紀行)」을 지은 이은상(李殷相)[1903~1982]은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났다. 1923년 연희전문학교 문과에서 수업하고 1925~1927년 일본 와세다대학 사학부에서 청강하였다.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에 연루되어 홍원경찰서와 함흥형무소에 구금되었으며...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산정동(山亭洞)은 기와를 구웠다 하여 '지실' 또는 '와곡', '와동'이라 하였으나, 마을 뒤에 큰 정자나무가 있어 산정(山亭)이라 고쳐부르게 되었다. 또 와곡면소(瓦谷面所)터, 가라지[가야], 지실면소터와 같은 이름으로 불렀으며, 마을이 어등산에 둘러싸여 있어서 '니거리골’, ‘도루실골’, ‘독정굴’, ‘산숫굴’, ‘서당골’, ‘시묵골’, ‘큰...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 지실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산정동 지실마을 당산제는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지실마을의 할아버지당산과 할머니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금산과 금산성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의 앞산인 금산과 금산성의 유래에 관한 전설이다. 금은보화가 가득해서 금산이 되었다는 지명 유래와 금산성을 축조하게 된 이유 그리고 금곡의 바위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오는 금다리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의 동림마을과 담양군 남면의 지실마을 사이를 연결하는 금다리가 있다. 이 다리는 23m 정도의 시멘트로 만든 다리이고, 그 밑에는 금다리보라고 하는 조그만 보가 있다. 이 금다리와 금다리보의 이름에 관한 유래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