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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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21일 계엄군의 집단 발포 이후 무장한 시민들의 집합소 및 훈련소.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집단 발포 이후 광주 시민들은 무장을 시작하였다. 1980년 5월 21일 오후 3시 30분 경 나주군과 담양군에서 유입된 무기는 시위대가 유동삼거리, 충금지하상가, 한일은행, 광주공원 부근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후 시위대의 무기 지급은 광주공원에서 주로 이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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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5가에 있는 86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유일무이한 단관 극장. 1931년 광주좌(光州座)가 불에 타 없어진 뒤, 1930년대 중반까지 광주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은 제국관(帝國館)뿐이었다. 하지만 제국관은 일본인이 경영하는 극장이었기 때문에 조선인이 경영하는 영화관이 필요하다는 의식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이에 광주극장(光州劇場)이 1933년 법인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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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를 통과하여 흐르는 국가 하천인 광주천 천변에 형성된 모래톱에서 열리던 장시. 광주작은장은 음력 2일과 7일에 열리는 큰장에 대비되어 음력 4일과 9일의 작은 장날에 열리는 장이라는 의미에서 불려진 것이다. 광주작은장은 지금의 서석교와 광주교 사이 광주천에 형성된 큰 모래톱에서 열렸다. 모래톱의 모습은 1917년에 제작된 「광주군 지형도」를 보면 규모와 형태를 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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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조선시대 교육기관. 향교(鄕校)는 조선 전기 지역 교육의 강화와 성리학적 질서의 보급을 위해 설치한 관학 기구이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각 도의 안찰사(按察使) 들에게 향교의 흥폐를 통해 지방관의 고과를 삼을 것이며, 교학(敎學) 의 쇄신을 주문하였다. 이에 따라 부, 목, 군, 현의 각 고을에 하나씩의 향교를 세웠고, 그에 따라 광주에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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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강이나 하천을 경계로 떨어져 있는 지형과 지물 사이를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광주광역시에 가설된 교량은 총 424개로 고속국도 교량 70개[총 연장 7.2㎞], 일반국도 교량 45개[총 연장 5.8㎞], 광역시도 교량 189개[총 연장 25.2㎞], 지방도 교량 26개[총 연장 2.1㎞], 구도 교량 94개[총 연장 6.6㎞]로 총 연장 46.9㎞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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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구동과 동구 호남동을 연결하는 교량.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과 동구 호남동에 걸쳐 있는 소교량으로 그 사이의 광주천을 건널 수 있도록 가설된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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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천의 오른쪽, 동구 원지교와 북구 광천제2교를 연결하는 도로. 천변우로라는 명칭은 광주천 우측 하천변을 따라 형성된 도로라는 의미에서 부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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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천의 왼쪽, 북구 광천제2교 남측와 동구 용산교를 연결하는 도로. 천변좌로라는 명칭은 광주천 왼쪽의 인공 제방을 따라 건설된 도로라는 의미에서 부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