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공산당
-
1927년 11월 26일 광주 지역에서 결성된 청년운동 통일을 위한 단체. 1927년 제 3차 조선공산당의 성립과 함께 사회주의 인식은 더욱 팽창되었고, 시대를 변혁하는 주체로서 상정된 대상은 특정 노동자 계급만이 아니라 대중으로 확장되었다. 이러한 인식 하에 청년운동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1927년에 청년단체의 연합조직인 광주청년동맹이 창립되었다....
-
1920년 6월에 창립한 일제강점기 광주 지역의 청년 단체. 1920년대는 3.1운동의 결과로 전환된 일제의 ‘문화정치’ 아래 집회·결사의 자유가 부분적으로 허용된 시기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대한 역사적 사건을 경험한 청년들은 사회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920년대 초에 활동했던 사회단체의 절반 정도가 청년단체였다는 사실은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보여주는 증표이...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유성(金有聲)[1895~1950]은 전라남도 광주부 광주읍 금계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동]에서 태어났다. 1920년 광주노동공제회(光州勞動共濟會) 집행위원, 1923년 광주소작인연합회(光州小作人聯合會) 집행위원, 1924년 남선노농동맹(南鮮勞農同盟) 집행위원, 조선노농총동맹(朝鮮勞農總同盟) 중앙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사회주의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김재명(金在明)[1900~1930]은 전라남도 광주군 부동방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불로동 76]에서 태어났다. 이명은 김헌식(金憲植), 김려수(金麗水)이다.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 책임비서 등으로 활동하면서 고려공산청년회 직속으로 학생위원회를 설치하고, 3.1운동 10주년 기념 시위를 준비하였다. 이로...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노백(朴魯珀)[1903~1958]은 전라남도 광주군 하남면 장수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수동]에서 태어났다. 박형채(朴炯採)[또는 朴炯埰, 朴炯采]라고도 불렸다. 1925년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에 입학하였으며,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에 가입하였다. 1928년 일본 도쿄 요츠야구[四谷區] 신주쿠[新宿] 소재...
-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관직 생활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농민운동, 사회주의운동을 펼친 정치인. 서정희(徐廷禧)[1877~?]는 경기도 포천현[지금의 경기도 포천시]에서 태어나 전라남도 광주군에서 관직 생활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광주 3.10만세운동을 주도하였고, 사회주의자로도 활동하였다. 또한, 조선노동공제회 광주지회장을 맡아 광주소작인연합회를 결성하는 데 앞장섰...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사회주의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장순기(張順基)[1897~1935]는 전라남도 광주군 비아면 월계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에서 태어났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항일 전단을 배포하였으며, '제3차 조선공산당(朝鮮共産黨) 검거사건'으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성진회와 독서회를 이끌며 독립운동을 전개한 학생운동가. 장재성(張載性)[1908~1950]은 1908년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금계리 56번지에서 출생하였으며, 광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였다. 일제강점기 성진회(醒進會)와 독서회(讀書會)를 지도하고,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학생운동 조직을 이끌었다....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사회주의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지용수(池龍洙)[1904~1955]는 전라남도 광주군 서방면 두암리 145번지[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서 태어났다. 사회주의 사상 단체 신우회(新友會)와 효성단(曉星團)에서 활동하였으며, 전라남도 광주 지역 학생들을 상대로 사회주의 사상을 보급하던 중 제3차 조선공산당 검거사건으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사회주의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최영운(崔泳云)[1892~1946]은 전라남도 광주부 광주읍 누문정 64번지[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에서 태어났다.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의 전라남도 광주 지역 책임자로 항일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