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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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를 도시조로 하고 노만을 파조로 하는 광주광역시의 세거 성씨. 국내 노씨(盧氏)들은 당나라에서 귀화했다는 노수(盧穗)를 도시조로, 노수의 아들이라는 9명을 각각 본과 파조로 삼고 있다. 노수와 아들들이 한반도에 건너온 것은 당나라에서 일어난 안녹산의 난 때라고 한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국내 노씨 본관을 137본으로 적고 있으나 2000년 국내 인구 조사 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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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지역의 효자. 노준공(盧俊恭)[1340~1397]의 본관은 광산(光山), 호는 심계(心溪), 시호는 절효(節孝)이다. 할아버지는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진현관대제학(進賢館大提學) 노유간(盧有榦), 아버지는 판중추겸밀직사사(判中樞兼密直司事) 노사청(盧士淸)이다. 아들은 셋으로, 병조판서 노영국(盧永國), 이조참판 노영방(盧永邦), 장령(掌令) 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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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정자. 원풍정은 1817년부터 초당으로 있던 것을 1912년에 농암(聾岩) 노재규(盧在奎)[1836~1920]가 건립하였으며, 1913년 풍수해로 무너진 것을 다시 중건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노재규는 을사조약 체결 후에 나라의 존망이 위태로워지면서 스승인 연재 송병선이 자결하고 최익현이 대마도 유배 후 순절하자 세상과의 인연을 끊고 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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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일곡마을에 있는 광주노씨 세거지. 국내 성씨 중에는 본관을 광주로 쓰는 노씨(盧氏)와 광산을 쓰는 노씨가 있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나 『씨족원류(氏族源流)』 등은 다같이 본관을 광주라 하고, 시조를 노만(盧蔓), 노서(盧恕)로 각각 달리 쓰고 있으나, 실제로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사는 노씨들은 광주노씨라 하고, 광주광역시나 전라남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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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 있는 광산노씨 재실. 일신재(日新齋)는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일곡마을에 있으며, 고려 후기 문신인 노준공(盧俊恭)[1340~1397]과 조선 중기 문신인 노희서(盧希瑞)[1558~1592]를 모신 사우인 절효사(節孝祠)와 같이 있다. 원래 자리에는 사우가 있었는데, 사우가 철폐되면서 일신재로 이름을 바꿨다. 일신은 대학(大學)에 있는 '苟日新日日新又日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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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567번지에 있는 광주노씨 사우. 절효사는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 있는 사우로 노준공(盧俊恭)[1340-1397], 노희서(盧希瑞)[1558-1592]가 배향되어 있다. 노준공은 고려 말 인물로 장례예법이 흔들렸던 시기에 3년간 여묘살이를 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기 때문에 나라에서 마을에 정문을 세워 표창하였다는 기록이 『고려사』 열전 효행편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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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 있는 산. 한새봉은 일곡동 북서쪽에 있는 높이 148.3m의 산으로, 산이름은 황새를 지칭하는 단어인 한새와 관련된 지명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