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빌딩
-
근대 이후 광주광역시에 형성된 건축의 역사. 대한민국건축은 개항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많은 변화와 과도기를 경험하며 변화를 거쳐 왔다. 대한민국 현대 건축에 있어서 특히 1945년 광복과 1950년 한국전쟁은 가장 큰 전환점이 된 사건이다. 이후로 근대화와 산업화를 거쳐 급격히 변화하였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졌다. 근·현대 건축으로 이어지는 광주 건축은 개...
-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헌책방 거리의 활성화 운동. '계림동 헌책방 거리' 기획은 동구청의 지원을 받아 책문화기획자, 지역주민, 예술가 등의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있었다. 특히 시작점이 된 '계림동 처방전'은 광주에서 활동하는 책문화기획자 유휘경씨와 유림서점 유수진씨의 기획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학교 건물. 광주 서석초등학교 본관·별관·체육관은 일제강점기에 지은 광주서석초등학교의 본관, 별관, 체육관[강당]이다. 광주서석초등학교는 을미개혁의 일환으로 공포된 소학교령에 따라 설립된 광주 지역 최초의 근대식 공립학교이다. 1896년(고종 33) 전라남도 관찰부 공립소학교란 명칭으로 광주향교(光州鄕校) 옆 사마재(司馬齎)에서 개교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3가에 있는 국제 교류 지원 기관. 광주국제교류센터는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지역 주민들과 외국인들을 위한 소통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 국제 교류 단체이다. 민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간에 문화 이해를 증진하며 인권과 문화의 도시 광주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던 조선 전기 광주읍성 동문.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지도류와 문인들이 남긴 기록에 따르면, 광주읍성 동쪽은 서원문(瑞元門)이라는 이름이 적힌 현판이 걸려 있었다. 서원문의 의미는 명확하지 않은데, 동쪽에서 태동하는 상서로운 기운을 받으라는 의미에서 '서원(瑞元)'이라고 이름 지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서원에서 ‘원(元)’은 주역(周易)에서 원형리정(元亨利貞)...
-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던 조선 전기 광주읍성 서문.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지도류와 문인들이 남긴 기록에 따르면, 광주읍성 서쪽은 '광리문(光利門)'이라는 이름이 적힌 현판이 걸려 있었다. 광주읍성 서문의 의미는 명확하지 않은데, '광(光)'은 광주를 의미하고, '리(利)'는 주역(周易)에서 원형리정(元亨利貞) 중 서쪽 방위를 의미한다고 한다....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일대에 조성된 지하상가. 1. 충금지하상가...
-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 새벽까지 광주에서 일어났던 10일간의 항쟁을 실험적 기법으로 재구성한 독립영화. 「광주전투」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일빌딩과 전남도청에 남아 끝까지 전투를 벌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전라남도 장성에서 촬영한 영화이다....
-
광주광역시 관내에 있는 근현대의 문화유산. 광주광역시 관내에 있는 근현대 문화유산은 역사유산, 주거유산, 기록유산, 민속유산, 업무시설, 교육시설, 종교시설, 현대유산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과 동구 충장동을 연결하는 도로. 금남로는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에 있는 발산교를 기점으로 동구 충장동에 있는 한일은행[지금의 우리은행]사거리를 경유하여 충장동의 전일빌딩 앞을 종점으로 잇는 왕복 4~8차선의 도로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인간의 미적 정서를 움직임으로으로 표현하는 예술 행위. 1900년대 초 무용은 우리나라의 전통무용부터 유럽, 미국의 새로운 형식의 춤, 발레, 사교춤 등을 통틀어 광범위하게 일컬어졌다. 일제강점기 무용은 학교에서 율동체조로 교육되었을 뿐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1921년 5월 31일 양림동 오웬기념각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조선학생음악단이 서양의 음악과...
-
광주광역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진흥을 위한 정책. 광주광역시의 문화예술 정책은 2019년도 기준으로 크게 문화도시정책과 문화기반조성, 문화산업으로 구분된다....
-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1945년 8.15광복 이후 일어난 민주화 운동. 대한민국 수립 이후 발생한 일련의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일어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사회운동을 말한다. 대표적인 민주화 운동으로는 1960년 4.19 혁명, 1980년 5.18민주화운동, 1987년 6월항쟁이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남동에 있는 문학 단체. 아시아서석문학회는 문학을 나누고 문학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광주광역시 지역의 문학 창작과 연구 및 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2015년 개장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조성하면서 훼손된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건물을 복원하기 위한 지원사업.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이 구 도청을 전남 도내로 이전하고 해당 위치에 5.18기념관을 조성한다고 특별담화를 발표하였다. 이후 1994년 시민단체에서 5.18기념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에서 도청 본관, 민원실, 분수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철거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
5.18민주화운동 이후 민주화를 염원하는 시대 현실을 주제로 창작된 미술의 통칭. 1980년 5월의 광주민주화운동은 신군부의 계엄군과 공수부대에 대항한 광주 지역 학생시위로 시작되었고, 한국 현대사에 있어 집권 세력에 대항한 최초의 무장 항쟁이라는 역사적 의의를 남겼다. 수많은 사상자를 내며 민족의 가슴에 생채기를 만든 열흘 동안의 항쟁의 역사는 이후 전국적인 민주화운동의 출발점이...
-
광주광역시에서 1989년부터 2005년까지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가 개최한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정기 미술전. 5월전은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의 핵심 정기전으로, 첫 5월전은 1989년 5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남봉미술관[전일빌딩 3층]에서 개최되었다....
-
옛 전남도청 바로 앞에 있는 건물로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기총소사 흔적이 발견된 곳. 1980년 5월 21일 집단 발포 전에는 계엄군의 저지선이 전일빌딩과 건너편 광주관광호텔을 중심으로 구축되었다. 5월 21일 집단 발포 당시에는 전일빌딩 옥상에 배치된 계엄군의 조준 사격이 있었다. 5.18민주화운동 마지막 날인 5월 27일 새벽에 시민군은 옛 전남도청과...
-
광주광역시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해 온 하나금융투자 광주 지역 사업소 현황. 하나금융투자는 1968년에 설립된 한국투자공사로 시작되어, 2000년 6월 증권업으로의 전환을 거쳐, 2005년 12월 민영화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증권 회사이다.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하나금융투자의 활동은 센터나 지점 등의 사업소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
전라남도 광주시에 거주하였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허봉[1956~1980]은 1978년부터 전라남도 광주시에 있는 들불야학에 다니고 있었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5월 15일부터 민주화 시위에 참여하였던 허봉은 5월 20일 전일빌딩[지금의 전일빌딩245] 근처에서 계엄군에게 붙잡힌 뒤 대검에 머리를 찔려 사망하였다....
-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드라마 장르 상업 영화. 「화려한 휴가」[영화]의 제목은 1980년 5월 18일 계엄령 발효에 따라 전라남도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의 작전 명령 '화려한 휴가'에서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