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의 독립유공자. 박경주(朴京柱)[1896~1938]는 1896년 5월 13일 전라도 나주부 광주군[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암동]에서 태어났다. 광주에서 일어난 3.1운동에 참가하였고, 그 뒤에도 「독립선언서」와 경고문, 「독립가」를 등사하여 전라남도 목포 등 인근 지역에 배포하고 만세 시위를 계속하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