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사회주의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전순협(全淳莢)[1891~1934]은 전라도 광주목 성내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에서 태어났다. 전라남도 광주·목포 일대에서 청년운동을 전개하다가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에 가입하여 활동하였으며,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