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주시 출신으로 유신독재와 신군부에 반대하여 민주화운동과 사회운동을 펼친 교육자. 명노근(明魯勤)[1932~2000]은 1932년 9월 연안명씨(延安明氏) 명동열과 창녕조씨(昌寧曺氏) 조말례 사이에 5남 5녀 중 4남으로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읍[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죽산안씨(竹山安氏) 안기만과 진주정씨(晉州鄭氏) 정인용의 딸 안성례와 결혼하...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장석천(張錫天)[1903~1935]은 1927년 3월부터 광주학생 항일 비밀결사 단체인 성진회(醒進會)와 독서회(讀書會)를 주도하였고, 1929년 11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광주지방법원 재판을 거쳐 1931년 6월 13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 6월형을 확정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