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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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0일 전라남도 광주군 지역에서 전개된 3.1운동에 참여한 시민과 학생들을 기리기 위하여 1986년 11월 28일 광주직할시에서 주관하여 건립한 기념탑. 광주 3.1독립운동 기념탑은 광주인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3.1운동에 참여한 이들의 혼을 새겨 후세에 선열들의 얼을 계승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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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35년까지 광주광역시의 옛 행정 구역. 갑오개혁 초기에 지방제도의 개혁 방침이 세워지고, 1895년(고종 32) 5월에 23부제를 반포하였다. 종래의 전국을 8도로 나누던 것을 폐기하고, 부(府)·목(牧)·군(郡)·현(縣)을 군으로 단일화하여 총 337군을 23부 밑에 나누어 두었다. 전라도에는 전주부·남원부·나주부·제주부가 설치되었고, 광주 지역은 광주군(光州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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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광주 지역의 광주면에서 조직된 농민운동 단체. 1920년대 전반기 광주 지역 노동공제회의 선전활동으로 소작인회가 결성되었다. 1923년 3월 14일부터 4월까지 전라남도 광주군에 소재한 15개 면에서 각각 면 소작인회가 조직되었다. 각 면 소작인회는 회장, 부회장을 두고 여기에 대체적으로 총무부, 서무부, 재무부, 업무부, 조사부, 교무부, 구호부와 같은 7개 부서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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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에 조직된 전라도 광주 지역 여성들의 사회 운동 단체. 1921년 7월 30일 전라남도 광주군 흥학관(興學館)에서 광주건괵계제유지(光州巾幗界諸有志)[광주 지역 유지]의 발기로 조직되었다. 조직은 고문, 회장, 부회장, 평회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광주 지역 여성들의 사회운동 단체이다. 광주부인회는 강연 대회를 열어 여성교육의 필요성과 여성의 자각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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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부터 1935년까지 있었던 전라남도 광주군의 읍. 1914년 광주는 광주군 관할의 15개 면 중 하나인 광주면이었다가, 1917년 보통면이었던 인근의 다른 면과는 달리 지정면(指定面)이 되었다. 이후 1931년 광주읍으로, 1935년 광주부로 승격되었는데, 광주부로 승격될 당시 광주군의 나머지 지역은 광주군으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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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군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간행한 인문지리서. 『광주읍지(光州邑誌)』[1925]는 김희수(金喜洙)가 저작 겸 발행자로 되어 있고, 기동설(奇東卨)과 박봉주(朴鳳柱)가 서문을 쓰고 고유상(高維相)이 발문을 썼다. 편자는 박광일(朴光一)과 고유상이다. 목활자(木活字)로 간행한 전라남도 광주군의 읍지로 전통적인 읍지의 형태로는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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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고종 36) 전라남도 광주군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간행한 인문지리서. 『광주읍지(光州邑誌)』[1899]는 대한제국 때인 1899년(고종 36) 전국 읍지 상송령(上送令)에 의해 편찬하여 제출한 전라남도 광주군의 인문지리적 상황을 기록한 책으로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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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일본인 기타무라 유이치로가 당시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 일대를 조사하여 관련 내용을 전반적으로 아울러 기록한 서책. 저자인 기타무라 유이치로[北村友一郞]는 요코하마[橫浜]상업학교를 졸업한 후, 가업인 생사(生絲) 중개업을 이어받아 중매점을 운영하였다. 이후 사업을 정리하고 1912년 조선으로 들어와 당시 전라남도 광주군으로 이주하여 언론 사업에 종사하였다. 기타무라 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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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3.1운동을 전개한 독립유공자. 김장수(金長洙)[1901~?]는 전라남도 광주군 대촌면 곡촌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3월 10일 전라남도 광주군에서는 작은장날을 이용하여 수피아여학교 교사 박애순(朴愛順), 숭일학교(崇一學校) 교사 최병준(崔丙浚), 최한영(崔漢泳), 김복현 등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숭일학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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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초부터 4월 초까지 전라남도 광주군에서 격렬하게 전개된 만세운동. 1919년 일본 도쿄에서 2.8 독립선언을 준비하던 정광호가 「2.8 독립선언서」을 가지고 귀국하여 최한영, 박팔준, 강석봉 등 '신문잡지종람소[이후 삼합양조회로 개칭]' 청년들을 만나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만세운동 준비에 착수하였다. 1919년 2월 말 김필수 목사가 3.1운동 거사준비위원회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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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누문리에 설립되었던 초등 교육기관.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군에 속한 각 면에는 보통학교들이 설립되었다. 서방공립보통학교는 1921년 5월 인가를 받아 10월 광주면 누문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에서 4개 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24년 수업연한이 6년으로 연장되었으며, 1931년 본관을 준공하였다. 광복 이후인 1950년 교실 31칸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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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관직 생활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농민운동, 사회주의운동을 펼친 정치인. 서정희(徐廷禧)[1877~?]는 경기도 포천현[지금의 경기도 포천시]에서 태어나 전라남도 광주군에서 관직 생활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광주 3.10만세운동을 주도하였고, 사회주의자로도 활동하였다. 또한, 조선노동공제회 광주지회장을 맡아 광주소작인연합회를 결성하는 데 앞장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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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의병. 송학묵(宋學黙)[1871~1910]은 전라도 광주목[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에서 태어났다. 자는 자화(子化)이고 본관은 홍주(洪州)이다. 김동수(金東洙) 의병부대에 소속되어 전라남도 광주를 비롯한 인근 5개 군을 넘나들며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으나 일제에 체포되어 교수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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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전라남도 광주군에 있는 수피아여학교 학생들이 조직한 비밀결사 백청단의 활동이 일제에 발각되어 관련자가 체포된 사건. 전라남도 광주군 효천면 양림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었던 수피아여학교 학생들은 1929년 백청단이라는 이름의 독립운동 비밀결사 조직을 만들었다. 일제는 독서회(讀書會) 관련 수사 중 단원의 일기장이 발각되어 다수의 학생이 검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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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 말사. 일제강점기에 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산 76-1에서 창건하였다고 하나 정확한 연대는 확인이 안 된다. 1933년 전라남도 광주군의 신심(信心) 있는 불자의 집을 향로봉으로 이전하고 '자운암(慈雲庵)'이라 명명하였다. 그 후 1939년 승려 혜운이 주석(駐錫)하면서 자운사(慈雲寺)를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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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라남도 광주군[현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있었던 제사(製絲) 공장. 일제강점기 때 전라남도는 전국 유수의 누에고치 생산지였으며, 생산량이 대폭 늘어나면서 광주에도 제사 공장이 하나씩 늘어났다. 전남군시제사는 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있었던 제사(製絲)[누에고치나 솜 따위로 실을 만듦]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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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종합병원. 전남대학교 병원은 처음 전라남도 지역민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하여 광주자혜의원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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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사회주의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전순협(全淳莢)[1891~1934]은 전라도 광주목 성내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에서 태어났다. 전라남도 광주·목포 일대에서 청년운동을 전개하다가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에 가입하여 활동하였으며,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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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광주 3.10만세운동에 참여한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병소(丁炳沼)[1898~1948]는 전라남도 광주군 대촌면 대지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0일 당시 광주공립농업학교[지금의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학생으로 장날 부동교 아래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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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출신으로, 해방 이후 6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이자, 교육자이자 사회운동가. 1950년 광주상고 교장으로 재직하고, 1954년 제3대 때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제4대·제5대·제6대·제7대·제8대 6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70년 6월부터 1971년 6월까지 국회 부의장직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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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광주 3.10만세운동에 참여한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공찬(曺公贊)[1880~1962]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북문통[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동]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창산공찬(昌山公贊)이다. 1919년 3월 10일 광주 3.10만세운동에 참여하여 시내 곳곳을 행진하다가 현장에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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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오백전 남쪽 공터에 있는 석조 불상. 증심사석조보살입상(證心寺石造菩薩立像)은 전라남도 담양군 서봉사지(瑞峯寺址)에 있던 것을 전라남도 광주군의 부호(富豪)였던 현준호(玄俊鎬)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는 설과 1930년대에 폐사된 옛 광주읍성 남문 안에 있던 대황사지(大皇寺址)에 있던 것을 옮겨 왔다는 두 가지 기록이 있어 그 출처를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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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광주 3.10만세운동을 주도한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한영(崔漢泳)[1899~1990]은 전라남도 광주군[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호남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0일 부동교 아래의 작은장터에서 일어난 광주 3.10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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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및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선교 및 교회 설립, 교육 활동에 헌신하였던 미국 출신의 선교사. 타마자(打馬字)[John Van Neste Talmage]는 1884년 미국 뉴욕주에서 태어났으며, 1907년 루이지애나주 툴레인대학교에서 공학사[전기·기계공학] 학위를 취득하였다. 종교에 뜻을 두고 1909년 사우스웨스턴장로교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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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호남 지역 한센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헌신하였던 미국 출신의 의료 선교사. 포사이드(Wiley Hamilton Forsythe)[보위렴(保衛廉)]는 1873년 12월 25일 미국 켄터키주 해로즈버그에서 태어났으며, 1894년 뉴저지주에 있는 프린스턴대학교에 이어 1898년 켄터키주에 있는 루이빌의과대학을 졸업하였다. 1904년 의료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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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군 출신의 독립유공자. 홍금돌(洪今突)[1900~?]은 1900년 2월 27일 전라남도 광주군에서 출생하였다. 20세 때인 1919년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있었던 3.1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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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옥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정자. 후주정(後洲亭)은 1910년 한일합병으로 국권을 피탈당한 사실에 통탄한 이진영(李振永)이 아버지 이종수(李鐘秀)의 뒤를 이어 1911년에 세웠다. 이진영은 호(號)를 '후주(後洲)'로 삼았는데, 선조인 이중명(李重溟)의 아호(雅號)인 구주(鷗洲) 중에서 '주(洲)'를 취하여 지은 것이다. 후주정에서 400여 명의 후학을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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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 광주포교당. 흥룡사(興龍寺)는 일제강점기인 1929년 9월 19일 창건되었다. 당시 전라남도 광주군의 최성보 거사가 백양사 승려 만암에게 광주면 서남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의 대지와 주택 400여 평[약 1322㎡]을 시주해 인법당(因法堂)으로 시작하였다. 지금의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건물 옆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