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에 전해 내려오는 장자못 전설. 봉흥마을 장자가 시주를 받으러 온 중을 박대한 죄로 집이 호수로 변하고, 시주한 며느리는 중의 충고를 어겨서 바위가 됐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