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지동(大支洞)의 지명은 대촌리(大村里)의 '대(大)'와 지석리(支石里)의 '지(支)'를 각각 따온 데에서 유래하였다....
광주광역시 남구 대지동 상촌마을에서 마을 신앙의 대상물이었던 선돌. 상촌마을은 영산강과 대촌천 사이의 평야에 형성된 마을로 등룡산(登龍山)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은 동서로 길게 형성되어 있고 가옥은 대부분 남쪽을 향하고 있다. 대지동 상촌 선돌은 상촌마을 사람들이 '각시바우'라고 부르며, 마을에 있는 두 개의 당산과 함께 마을 신앙의 대상물로 의례를 받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광주광역시 남구 대지동과 석정동에 걸쳐 있는 산. 등룡산은 높이 117.3m이며 거대한 바윗덩어리 산이다....
광주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은 땅의 부분. 산(山)과 봉(峯)의 구분은 다소 모호하여 산 자체의 절대적인 높낮이 기준을 벗어나 주위의 환경에 따라 상대적으로 산이나 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석정동(石亭洞)의 지명은 봉황산에 정자처럼 평평한[亭] 큰 돌[石]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과 서구 용두동 및 서창동에 걸쳐 있는 산. 『대동여지도』, 『대동지지』에는 송작산(松雀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송학산은 소나무와 학이 많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송학산 서쪽 장록습지 등 영산강 들판은 송학산 일대에 있는 학이나 황새와 관련된 이름들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서창동 송학초등학교 교명은 송학산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광주지』[1964]에는 산...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칠석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대보름날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칠석동 칠석마을 당산제는 정월대보름날 칠석마을의 할아버지당산과 할머니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과 서구 풍암동에 걸쳐 있는 산. 화방산은 높이 214.8m의 산으로, 산모양이 꽃봉오리와 같이 생겼다 하여 ‘꽃뫼봉'이라고 하였다. 화방산 서쪽은 선사 유물들이 산포하고 있는 오래된 주거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