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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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각종 양념에 꼴뚜기와 무를 넣고 무친 음식. 주로 서해와 남해에서 많이 잡히는 꼴뚜기는 오징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훨씬 작다. 그런 연유로 볼품없고 가치 적은 물고기로 인식되기도 한다. 하지만 지방질과 당질이 적은 반면에 단백질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주는 타우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동맥경화증을 비롯한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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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무신. 선거이(宣居怡)[1550~1598]의 본관은 보성(寶城), 자는 사신(思愼), 호는 친친재(親親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평익공(平翼公) 선형(宣炯), 아버지는 참의(參議)[조선시대 육조의 정3품 관직]로 추증(追贈)된 선상(宣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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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및 광주 지역에 파송되어 기독교 전도를 위해 활동한 종교인. 우리나라에 공식적인 선교사 파송(派送)은 1884년(고종 21) 미국 북장로회 알렌(Horace Newton Allen[안련]이 공사관 담당 의사의 신분으로 입국한 것을 시작으로 영국의 성공회, 호주의 장로교·침례교, 미국의 남장로교·남감리교, 캐나다의 장로교 등이 들어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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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탱화를 그린 호남불화의 기능 보유자. 송복동(宋福東)[1910~1998]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3호 탱화장의 기능 보유자였다. 현재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1호 탱화장인 송광무의 아버지이다. 송복동의 집안은 송복동-송광무-송영학으로 3대째 탱화를 그리며 불교미술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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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기의 무신으로 문하평리, 판개성부사, 해도도원수, 양광·전라·경상도절제체찰사 겸 총초토영전선성사 등을 역임한 관리. 정지(鄭地)[1347~1391]는 고려 우왕 때 왜구가 침입하였을 때 수군을 정비하고 화포 공격으로 왜구를 격퇴하는 데 큰 공을 세워 고려의 수군 창설자로 추앙받는 장군이다. 경상남도 남해 관음포전투에서 정지가 세운 공을 기려 경상도·전라도 사람들이 탑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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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임진왜란 당시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일어난 호남 지역의 의병. 임진왜란이 발발한 후 관군이 무너지자 호남에서는 김천일을 비롯하여 고경명, 최경회, 박광옥, 김덕령, 고종후 등 의병장이 일어나 금산·이치·진주성 등에서 혈투를 벌였다. 호남 의병은 전라좌수영 수군들과 더불어 임진왜란의 국난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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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 있는 SBS의 광주전남권 방송사. KBC광주방송은 광주광역시 전역과 전라남도 일부 지역을 가시청 권역으로 하고 있는 방송사이다. SBS의 광주전남권 네트워크 가맹 민영 방송사로서 상당수의 SBS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민영 TV 방송사로는 호남 지역 최초이며, 2020년 기준 TV 및 DMB 방송 1개 채널과 FM 방송 1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