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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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있는 옛 전라남도청의 본관. 광주 전라남도청 구 본관은 1930년에 완공된 건물로서 일제강점기 관공서 건축물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설계와 감리는 한국인 김순하(金舜河)가 소속된 전라남도 회계과 영선계에서 담당하였고, 시공은 오쿠라[大倉] 토목주식회사가 맡았으며, 공사비는 3만 3,000원이었다. 2002년 5월 31일 국가등록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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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미술 문화 자료조사 및 연구 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연구소. 광주미술문화연구소(약칭 광주미연)는 광주·전남 지역의 미술 문화 전통과 현재의 창작활동에 대한 자료조사, 연구, 미술사 정리, 비평, 정보공유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연구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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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있었던 진보적 성향의 미술운동 주도 단체.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는 미술의 시대적 역할과 사회현실에 대한 적극적 참여 역할을 모색하며 발전하였다. 회원 상호 간의 연대를 바탕으로 교육 및 연구발표, 전람회 등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개별 창작활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미술운동을 펼쳐 나가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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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국제예술 및 문화교류기관.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참여자가 연구-창작-제작 단계를 수행함에 있어 생각을 나누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해 주는 통합적 플랫폼(교류-창조-확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수집된 연구물과 자원을 활용한 결과물들을 통해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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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사회주의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김재명(金在明)[1900~1930]은 전라남도 광주군 부동방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불로동 76]에서 태어났다. 이명은 김헌식(金憲植), 김려수(金麗水)이다.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 책임비서 등으로 활동하면서 고려공산청년회 직속으로 학생위원회를 설치하고, 3.1운동 10주년 기념 시위를 준비하였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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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 앞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대황사지 오층석탑(大皇寺址五層石塔)은 5층의 옥개(屋蓋)만이 남아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원래 광주읍성 남문 안의 대황사 터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며, 옛 전남지방경찰청 민원실 주변에 있던 것을 지금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 인근의 옛 전라남도청 앞뜰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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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한 준정부기관. 아시아각국의 문화예술인과 교류하며 문화원형을 전문적으로 연구, 수집하고, 전시, 공연, 페스티벌 등의 문화콘텐츠로 창제작해 그 결과물을 국내외에 유통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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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일대의 아시아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거리. 광주광역시는 2014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특화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취지하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너편에 자리한 구시청 일원을 아시아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음식테마 관광지역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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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 앞에 있는 고려 전기 석등. 재명석등(在銘石燈)은 고려 전기의 팔각간주형(八角竿柱形) 석등이다. 원래 옛 광주읍성 남문 안에 있었던 것이 일제강점기 때 옛 전라남도청 내 무덕전(武德殿) 앞 정원으로 옮겨졌으며, 1968년 금남로 확장 공사로 무덕전 건물이 개축되면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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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있는 옛 전라남도청의 회의실. 옛 전라남도청에서 평의원 회의실로 사용하기 위해 1932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벽돌조 건물로 모더니즘 양식을 지니고 있다. 설계와 감리는 한국인 김순하(金舜河)[1901~1966]가 소속된 전라남도 회계과 영선계에서 담당하였고, 공사 청부인은 노모토[野本榮太郞], 실내장식은 다카시마야[高島屋]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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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있는 근대 건축물. 전남지방경찰청 민원실은 1944년 무렵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벽돌 조적조 벽체와 목조 트러스 구조로 설계되었다. 책을 펼쳐서 엎어높은 모양의 박공지붕으로 구성된 절충주의 양식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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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한 체육인 겸 독립유공자. 주봉식(朱奉植)[1914~1949]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금동[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청소년의 체육을 단련시키고, 두 차례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2회에 걸쳐 2년 8월의 징역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