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동 내동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 밤부터 대보름날 새벽까지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송산동 내동마을 당산제는 정월 열나흗날 밤부터 대보름날 새벽까지 내동마을의 할머니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광주광역시에서 여자아이들이 풀로 만든 인형을 가지고 놀던 민속놀이. 풀각시놀이는 풀이 많이 나던 계절, 주로 봄부터 가을에 여러 종류의 풀로 가시 모양의 인형을 만들어 장식하면서 어울려 노는 여자 아이들의 놀이이다. ‘풀각시놀이’라는 명칭은 풀을 가지고 각시를 만들어서 논다는 데서 생긴 말이다. 지역에 따라서 ‘각시놀이’, ‘곤각시만들기’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