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덕동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지정한 광산구의 명소 여덟 곳. 광주광역시 광산8경에는 용진층만(聳珍層巒), 어등낙조(魚登落照), 용강어화(龍江魚火), 낙수야색(樂水野色), 석문가예(石門架霓), 복룡귀운(伏龍歸雲), 풍영만귀(風詠晩歸), 호가송음(浩歌松陰)이 있다....
-
광주광역시 지역에 있는 누정과 누정을 대상으로 제작된 문학작품. 누정은 누각을 의미하는 '누(樓)'와 정자를 의미하는 '정(亭)'을 합친 용어로, 주거 공간과 구분되는 별개의 건축물이다. 누정은 조선 중기 이전까지는 왕실이나 관(官)에서 운영한 공적 누정이 대부분이었으나. 16세기 이후부터 개인이 경영하는 사설(私設) 누정이 크게 증가하였다. 사설 누정이 증가하면서 출입하는 문인들...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서 광주광역시를 거쳐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국가지원지방도 제49호선은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구지 교차로에서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건등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경상북도 상주시와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을 가장 빠르게 이어준다. 국가지원지방도에서 순수 노선으로는 가장 긴 구간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충주시 신니면 구간...
-
광주광역시 여러 곳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깨비의 정체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에서 전해지고 있는 도깨비에 관한 이야기다. 도깨비는 괴이한 재주와 강한 힘으로 사람을 홀리거나 괴롭히기도 하지만, 인간에게 물고기를 몰아 주거나 부자로 만들어 주는 등의 도움을 주기도 한다. 주로 밤에 활동하는 도깨비를 낮에 보면 본래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대체로 빗자루 몽둥이나 나무막대기, 부지깽이 등...
-
광주광역시의 여러 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며느리의 방귀에 관한 이야기. 방귀를 뀌지 못하고 참던 며느리가 시부모 앞에서 방귀를 뀌었는데, 사람이 날아가고 집 기둥이 뽑힐 정도의 초인적인 위력의 방귀를 뀌었다는 이야기이다....
-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 문신 김여옥(金汝鈺)[1596~1662]의 시문집. 『미산공실기』는 전라도 광주 창교리(滄橋里)에서 출생한 김여옥의 시문을 엮은 문집으로, 부친 김우급(金友伋)의 문집 『추담집(秋潭集)』에 수록되어 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본덕동(本德洞)의 지명은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며 광주군(光州郡)의 본촌리(本村里)와 유덕리(柳德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덕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광주광역시 본덕동은 영산강[115.5㎞]을 끼고 동곡동과 용봉동 사이에 있다. 본덕동 창교 유물산포지는 30~40m의 구릉이 연이어 발달한 곳으로 평동천이 영산강으로 합류하는 지점에 있으며 창교1제와 창교2제 사이에 있는 공산[50.1m] 일대를 말한다....
-
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문신이자 유학자인 유사의 시문집 『설강유고』는 16세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유사의 행적과 시문을 엮어 1905년에 간행한 문집이다....
-
조선 중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문인 유평의 시문집. 『송암유고』는 16세기 말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태어나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때 의병으로 활약한 문인 유평의 행적과 시문을 모아 엮은 문집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덕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시신 먹는 여우에 관한 이야기. 옛날에 마을에 홍역이 돌아 아이들이 죽으면 항아리에 담아 산에 묻었는데, 아이 시신을 여우들이 빼먹는 걸 보았다는 경험담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곡동 용곡마을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삼국시대·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광주광역시 용곡동은 복룡산[228.3m]에서 남쪽으로 펼쳐진 구릉에서부터 평야지대로 이어지는데 용곡 유물산포지는 용곡동의 남쪽에 있다. 용곡동 용곡 유물산포지의 북쪽으로는 평동 저수지에서 흘러나온 평동천이 흐르며 주변에는 얕은 구릉이 형성되어 있다. 연산동 금곡 유물산포지의 북쪽 지점과 접해...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곡동 용광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광주광역시 용곡동은 복룡산[228.3m]에서 남쪽으로 펼쳐진 구릉에서부터 평야지대로 이어진다. 용곡동 용광 유물산포지는 평동산업단지에서 대산삼거리 방향으로 내려오는 지방도와 인접한 용광마을 동쪽 구릉 사면에 있다....
-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전라도사, 낙안군수, 무장현감 등을 역임하고, 호가정을 건립한 문신. 유사(柳泗)[1502~1571]의 본관은 서산(瑞山)이며, 자는 중연(仲沿), 호(號)는 설강(雪江)이다. 할아버지는 수의부위(修義副尉)를 지낸 유정(柳汀), 아버지는 유희송(柳希松)이고, 어머니는 심규(沈珪)의 딸 청송심씨(靑松沈氏)이다. 부인은 이한(李翰)의 딸 적성이씨(積城李氏...
-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인. 유시한(柳是漢)[1826~?]의 본관은 서산(瑞山), 호는 노강(魯岡)이다. 설강(雪江) 유사(柳泗)의 후손이다. 아들은 유이근(柳履根), 유진근(柳晉根)이다....
-
조선시대 이괄의 난·정묘호란 때 활동한 광주 출신의 의병장. 유평(柳玶)[1577~1645]의 본관은 서산(瑞山), 자는 화보(和甫), 호는 송암(松菴)이다. 할아버지는 승지(承旨) 유사(柳泗)이며, 아버지는 별제(別提) 유경진(柳景進)이고, 외할아버지는 을사명현(乙巳名賢) 임형수(林亨秀)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덕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누정. 호가정(浩歌亭)은 설강(雪江) 유사(柳泗)[1502~1571]가 당시 벌어진 사화를 보고 벼슬을 사양하고 낙향하여 은둔 생활을 하면서 1558년(명종 13)에 건립하였다. 호가정의 ‘호가(浩歌)’는 ‘산수 간에 흥취를 읊조리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여 크게 소리를 내어 노래한다’는 뜻으로 중국 송나라 소강절(邵康節)이 말한 호가지의(...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덕동에 있는 진주강씨의 효행을 기려 세운 비. 진주강씨(晋州姜氏)는 강이회(姜以會)의 딸로 부모를 지극한 효성으로 섬겼다. 반두명(潘斗明)에게 출가하여 시부모를 잘 봉양하였고, 반두명이 세상을 먼저 떠나자 예를 갖춰 장례를 치렀다. 낮에는 땔감을 하고 밤에는 길쌈을 하여 어려운 시가를 일으키고 시부모를 공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