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청송심씨 재실. 경모재는 김해부사를 지낸 청송심씨 삼암 심광헌(沈光憲)[1541~1592]의 재실이다. 심광헌은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주부를 역임한 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순신 막하에 들어가 옥포전에서 적선 30척을 격파한 후 다월포로 가서 전라도사 최철견과 힘을 합쳐 방어진을 구축하였으며, 노량전에 참전하여 사천까지 왜적을 추격하였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현대의 사우. 남동영당은 '남동사(南洞祠)', '남동영각(南洞影閣)'으로도 불리우며, 만취(晩翠) 심원표(沈遠杓)[1853~1939]와 아들인 남석(南石) 심종대(沈鐘大)[1882~1959], 손자 주봉(柱峰) 심한구(沈翰求)[1898~1974] 3명의 영정을 모신 사우이다. 심원표는 구한말 유학자로 항일의병장을 도왔으며, 일제가 주는 은사금을 거부...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류희달의 신도비. 류희달(柳希達)[1571~1631]은 임진왜란 때 공을 세워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책록(策錄)되었고 덕림사(德林祠)에 배향되었다. 신도비(神道碑)가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은 조선시대 때 나주목 장본면 지역이었고, 1906년 함평군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나주군으로 다시 편입되어 본량면 동호리라 하였다. 1949년...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문화류씨 사우. 대동사는 아사(鵝沙) 류차달(柳車達)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류차달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고려 태조 때 군량수송에 공을 세워 대승(大丞)에 제수되고 삼한공신(三韓功臣)의 호를 받았다고 한다. 한편, 『파평윤씨족보(坡平尹氏族譜)』와 『문화류씨족보(文化柳氏族譜)』에 의하면 고려 태조 때의 개국2등...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대동사 관련 문서들을 모아 1955년에 간행된 사원지. 대동사(大東祠)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연안차씨(延安車氏)와 문화류씨(文化柳氏)의 사원(祠院)이다. 대동사는 1727년(영조 3) 류차달(柳車達)[류해(柳海)]의 유덕(遺德)을 추모하기 위해 황해도 연안군 구월산 아래 건립하고 제향해 왔다.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
-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과 동호동을 연결하는 교량.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설치된 소교량으로, 덕림동과 동호동을 이어주며 그 사이의 평림천을 건널 수 있도록 가설된 교량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동호동(東湖洞)의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을 신설하며 함평군(咸平郡) 장본면(獐本面)의 동촌리(東村里)와 용호리(龍湖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동호동 돌방무덤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 532번지에 있으며, 마을 입구에서 북쪽으로 80m 지점인 서쪽 야산에 조성되었다. 고분이 자리한 곳의 지형은 곡간부와 인접한 사면부에 해당하며, 서쪽으로 400m 지점에 평림천이 흐르고 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동호동 본촌마을 고인돌은 나주오씨 선산에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행정 구역상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 299-1번지, 산22-2번지 일원에 해당한다. 동호동 본촌마을 고인돌이 있는 곳은 감도산 서쪽 사면 말단부로서 높이 30m 내외의 지역이다. 동호동 본촌마을 고인돌 서쪽 부근으로 평림천이 흐르며, 이 일대에는 넓은 충적지와...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심덕부, 심징, 심선, 심풍, 심광헌을 모신 사우. 동호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만취정(晩翠亭), 남동영당(南洞影堂)과 같이 있다. 심덕부(沈德符)[1328~1401], 심징(沈澄)[?~1432], 심선(沈璿)[?~1467], 심풍(沈灃)[1482~?], 심광헌(沈光憲)[1541~1593] 5명을 기리는 사우이다. 심덕부는 고려 말 조선 초...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정자. 만취정(晩翠亭)은 조선 후기 전라도 나주군 장본면[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 출신인 심원표(沈遠杓)가 1913년에 지은 정자이다. 심원표는 구한말 감역관(監役官)을 지내기도 하였고, 일본이 주는 은사금(恩賜金)을 거부하고 고향에 은둔해 강학과 효도로써 한 평생을 마쳤다. 심원표는 자호(自號)인 '만취'를 따서 정명(...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류상렬을 모신 사우. 신호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 신촌마을에 있으며, 관암(寬庵) 류상렬(柳庠烈)[1880~1962]의 영정을 모신 사우이다. 1967년에 건립하였다. 류상렬은 1880년 현재의 동호동 신촌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부터 문리(文理)가 트였다. 한일병합 이후 고향에서 향리 자제들을 가르치며 학문을 닦았다. 이후 문화류씨의 시...
-
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학자 양계묵의 문집. 양계묵(梁啓黙)[1882~1941]의 자는 내심(乃心), 호는 심암(心菴), 본관은 제주(濟州)이다. 학포(學圃) 양팽손(梁彭孫)[1488~1545]과 송천(松川) 양응정(梁應鼎)[1519~1581]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양상홍(梁相洪)이다. 광산구 박산리 박호[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에서 태어났다. 백하(栢下) 양상형(梁相衡)[1...
-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인·학자. 심원표(沈遠杓)[1853~1939]의 본관은 청송(靑松), 호는 만취(晩翠)이며, 묵헌(默軒) 심풍(沈豊)의 13대손이다. 아버지는 심노항(沈魯恒)이며, 부인은 이응만(李應萬)의 딸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아들은 남석(南石) 심종대(沈鍾大), 손자는 주봉(注峰) 심한구(沈翰求)이다....
-
조선시대 전라도 광주 출신의 의병장. 양산숙(梁山璹)[1561~1593]의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회원(會元)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양이하(梁以河)이며, 할아버지는 양팽손(梁彭孫)이다. 아버지는 대사성 양응정(梁應鼎)이고, 어머니는 판관(判官) 박중윤(朴仲允)의 딸 죽산박씨(竹山朴氏)이고, 형은 양산룡(梁山龍)이며, 부인은 교수(敎授) 이의정(李義貞)의 딸 광산이씨(光山李氏)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조선시대 묘역. 양송천묘역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유명한 문장가인 송천(松川) 양응정(梁應鼎)[1519~1581]과 양응정 자손의 묘역이다. 1978년 9월 22일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고, 제주양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
조선시대 광주목사, 홍문관 수찬, 대사성 등을 역임한 문신. 양응정(梁應鼎)[1519~1581]의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공섭(公燮), 호는 송천(松川)이며 전라도 화순 능주(綾州)에서 태어났다. 증조할아버지는 양담(梁湛), 할아버지는 양이하(梁以河)이다. 아버지는 양팽손(梁彭孫)이며, 어머니는 김화(金話)의 딸 금산김씨(錦山金氏)이다. 양응정의 첫째 부인은 박중윤(朴仲尹)의...
-
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오준선(吳駿善)[1851~1931]의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덕행(德行), 호는 후석(後石)이다. 1851년(철종 2) 10월 14일 전라도 광주목[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도림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오하규(吳夏圭)와 어머니 금성나씨(錦城羅氏)의 3남 중 장남으로 유년기에 큰아버지 오항규(吳恒圭)와 큰어머니 순천박씨(順...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1965년에 건립된 정자. 청송정(淸松亭)은 심영구(沈永求)가 큰아버지 심종수(沈鍾秀)와 아버지 심종선(沈鍾善)의 우애를 기리기 위해 1965년 전라남도 광산군 본량면 동호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 본촌마을에 지은 정자이다. 유인원(柳寅瑗)의 '청송정 기문(記文)'을 보면, 맏형인 심종수와 동생인 심종선 형제가 만년에 이르기까지 우애가 지...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사우. 충현각은 광주광역시 남구 동호동 신촌마을 입구에 조신 초기 문신인 서산(西山) 유자미(柳自湄)[? ~ 1462]를 모신 사우이다. 유자미는 1451년(문종 1)에 과거에 급제하고 관직에 있던 중 1455년(단종 3)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선양(禪讓)하자, 관직을 나와 해주와 양주에 숨어 지내며 단종에 대한 절의를 지켰다. 문화...
-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죽림리에서 발원하여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평동에서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평림천의 명칭은 평림마을을 지나는 하천이라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평림'은 서남쪽에 넓은 들이 펼쳐져 있고 남쪽에는 팽나무숲이 우거져 있어서 '평림'이라고 하였다는 설과 선비가 평온하게 살만한 곳이라 하여 '평림'이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정자. 호은정(湖隱亭)은 청송심씨(靑松沈氏) 심노옥(沈魯玉)이 설계만 한 상태에서 원운(原韻)과 원기(原記) 등을 만들었고, 심노옥의 유지를 받들어 아들 심원하(沈遠河)가 1930년에 완공한 정자이다. '호은'이란 정자 이름은 물가에 숨어서 은일의 삶을 살고자 하는 은거호상(隱居湖上)의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