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창동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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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문화유산. 광주광역시 광산구에는 모두 26점의 지정문화재와 등록문화재가 있다. 지정문화재 가운데 국가지정문화재는 1점, 광주광역시 지정문화재는 12점으로 유형문화재 3점, 무형문화재 2종목, 기념물 6점, 민속문화재 1점이다. 문화재자료는 11점이다. 등록문화재는 국가등록문화재 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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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철기시대 말기에서 원삼국시대 초기에 걸친 농경 복합 유적. 광주 신창동 유적은 벼농사를 기반으로 하는 생산과 생활 그리고 무덤의 실상을 알려 주는 거대한 농경 복합 유적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으며, 영산강변에 낮게 솟은 삼각산[276m]에서 영산강[115.5㎞]의 서안을 따라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구릉의 끝자락 일대에 해당한다. 현재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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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보호하는 자개와 칠로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匠人). 나전칠장(螺鈿漆匠)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나전칠장은 자개와 칠로 공예품을 만드는 기술이나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나전칠기란 옻칠을 한 표면에 자개 등을 이용해 문양을 만들어 붙인 공예품으로 무지갯빛 오색영롱한 자연색과 은은한 광택이 잘 조화된 우리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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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향유되어 오는 미술·음악·영화·무용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예술 행위. 문화·예술의 도시인 광주광역시에는 다양한 예술가가 있으며, 예술가들을 기리는 축제와 행사, 미술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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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관내에 있는 지정문화재와 등록문화재. 광주광역시 문화재는 16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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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삼한시대의 문화유산. 청동기시대가 진보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B.C. 3세기경에 이르면 중국의 연(燕)나라로부터 한반도로 철기 문화가 유입되기 시작한다. 새로운 도구의 소재로서 철이 등장하면서 가야 지역은 물론 한반도 전역이 차츰 새로운 문화적 변화를 맞게 된다. 더 이상 고인돌이 축조되지 않고, 대신에 목관묘(木棺墓)가 유행하게 된다. 또 회색 토기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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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에 있는 청동기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의 유적.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 일대는 분적산 자락에서 갈라진 밭이 울타리를 치고 있고 그 사이로 남서쪽으로 대촌천과 북서쪽으로 극락천이 흐르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은 동쪽으로는 양촌동 양촌마을과 인접하고 서쪽으로는 영산강[115.5㎞]과 지석강이 합류되는 곳이며, 남쪽으로는 지석천과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 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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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창동(新昌洞)의 지명은 모신리(暮新里)와 선창리(仙倉里)의 이름에서 '신(新)'과 '창(倉)'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창'을 '곳집 창(倉)'에서 '창성할 창(昌)'으로 바꾸어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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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철기시대 옹관묘[독무덤]와 토광묘[널무덤]. 신창동 옹관묘지가 발굴된 광주 신창동 유적은 영산강이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흘러가 반원형으로 곡류하는 지점에 있다. 동쪽은 넓은 충적평야 지대이고, 서쪽은 높이 50m 내외의 낮은 구릉지이다. 신창동 옹관묘지가 있는 지점은 신창제와 인접한 서쪽 구릉지 말단부이며, 높이 35m 내외에 해당한다. 주변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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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봉동에 있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경작 유구가 발견된 유적. 광주광역시 용봉동 유적은 광주광역시 용봉마을과 본덕마을 사이의 높이 50m 정도의 구릉에서 흘러내린 하단부의 평지로, 평동천의 서남쪽 충적대지에 해당한다. 용봉동 유적은 2개 지구로 나뉘는데 영산강[115.5㎞] 유로 방향과 직교한 기준토층을 기준으로 북동쪽이 '용봉동 유적 가' , 서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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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광주광역시 용산동 유적은 광주광역시 시내의 남쪽 가장자리에 있으며, 무등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형성된 곡간 지형에 해당하고, 광주광역시 학동에서 전라남도 화순군 방향의 소태나들목 진입하기 바로 직전에 있는 오른쪽 구릉 너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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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에 있던 철기시대 옹관묘. 운남동 옹관묘는 높이 30m 내외의 나지막한 구릉지에 있으며, 서쪽으로 660m 지점에 풍영정천이 흐른다. 이 일대는 저평한 구릉지와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여러 개소의 유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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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에 있는 삼한시대와 고려시대의 유적.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은 광주광역시의 북서쪽으로 영산강[115.5㎞]의 지류인 극락강이 흐르고 낮은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높이 30m 내외의 나지막한 구릉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운남동 유적은 하남로를 따라 광신대교에서 흑석네거리 방향으로 1.2㎞ 정도 떨어진 거리의 왼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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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과 동림동에 걸쳐 있는 산. 『비변사인방안지도』에는 “견훤대[대마산]는 황계면(黃界面) 개산봉(介山峯)에 있다.”고 하였으니 개산봉은 운암산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송제민(宋齊民)[1549~1602]의 문집 『해광집』[1783]의 운암사 창건 봉안제문에서 운암봉 동쪽 기슭에 운암사가 있었다고 하여 ‘운암’이라는 지명이 처음 기록되었다. 운암산은 전체가 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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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오래된 건축물, 고분, 싸움터 등 옛사람의 생활 터전이 남아 있는 자취. 광주광역시 관내에는 자연유산, 선사유적, 불교유적, 도자유적, 관방유적, 유교유적, 역사유적, 민속유적, 근대유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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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인류가 철을 이용하여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부터 역사시대 이전까지의 시대로, 광주광역시 신창동 유적과 전라남도 해남 군곡리 패총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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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건축, 가구, 생활용품 등에 부패 방지나 장식 등을 위하여 칠(漆)을 하는 공예. 칠(漆)은 각종 공예품에 옻을 입히는 재료로 옻나무에서 채취한 옻칠과 황칠나무에서 채취되는 황칠이 있다. 칠기(漆器)는 서양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동양 특유의 공예품이다. 사적 제375호 지정된 광주 신창동 유적지 앞을 흐르는 극락강[영산강의 상류]을 조선시대에는 칠천(漆川)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