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한 체육인. 김복실(金卜實)[1905~1952]은 전라남도 광주군 누항촌[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에서 5형제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얼굴색이 검어서 '먹통'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1922년 정동예배당 앞에서 일본 학생 30명과 격돌하여 '배재박치기'라고 불렸다.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서 축구·야구·정구 부분에서 심판·코치·감독·선수로 활동...
광주광역시에서 펼쳐진 더 나은 삶과 사회를 위한 공적 활동 및 운동. 1945년 8월 15일 해방 직후, 사회 운동은 그동안 억눌려왔던 정치 참여의 기회가 열림에 따라 공식적으로 정치 단체와 사회 단체가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사회 운동 전반에서 정치적 성격이 두드러졌다. 특히 광주 지역에서도 8월 30일 건국준비위원회가 조직되었고, 지역의 여성 대표들도 건국준비위원회 광주부인회를...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한 체육인 겸 독립유공자. 주봉식(朱奉植)[1914~1949]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금동[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청소년의 체육을 단련시키고, 두 차례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2회에 걸쳐 2년 8월의 징역형을 받았다....
1945년 8월 15일 광주고등보통학교 및 광주서중학교(현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결성한 청년단체. 화랑단은 광주고등보통학교 출신 졸업생 및 광주서중학교 동문들이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정부 수립에 협조하고 사회질서 유지에 앞장설 것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