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광주광역시의 주요 사항을 최종적으로 심의하고 결정하는 의결기관. 광주광역시의회는 「헌법」 제 118조와 「지방자치법」 제 30조 및 제 31조의 규정에 의하여 주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의해 선출된 의원들로 구성되는 광주광역시민들의 의사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광주광역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철도는 침목 위에 철제의 궤도를 설치하고, 그 위로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시설이다. 자동차가 발달하기 이전에는 도시의 수송 및 이동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지금도 중장거리 운송수단으로 여전히 필수적인 수단으로 간주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광주광역시의 도심철도 폐선부지를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환경 운동. 1998년 2월 폐선부지 주변 주민 300여 명은 광주의 도심철도 폐선부지 활용과 관련하여 광주시의회에 ‘폐선부지 녹지공원화 및 자전거도로 설치’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하였다. 같은 해 1998년 광주환경운동연합은 폐선부지를 친환경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러한 흐름은 결국 1...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 청년 문화의 산실이었던 흥학관이 있었던 자리. 흥학관(興學館)은 1921년 광주의 부호 최명구(崔命龜)가 희사한 돈으로 최명구의 동생인 최종윤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 체육 활동 진흥을 위해 세운 건물이다. 흥학관 설립을 맡은 최종윤은 1920년 광주청년회 설립을 주도하였고, 1921년부터는 『동아일보』 광주지국의 총무와 기자로 활동한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