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김원범(金元範)[1886~1909]은 전라남도 광주군 당부면 북촌리[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서 출생하였다. 1906년 3월 형 김원국(金元國)과 함께 전라남도 광주 무등산에서 거병하였다. 이후 전라남도 창평·장성·영광·함평 등지에서 일본군과 교전하였으며, 1908년 1월 창평현 무동촌(茂洞村) 전투에서 일본군 광주수비대장 요시...
개항기 전라남도 및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김태원(金泰元)[1870~1908]은 1870년(고종 7) 9월 16일 전라도 나주목[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 북동리] 갈마지(渴馬池)마을에서 아버지 김로학(金魯學)과 어머니 장수황씨(長水黃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생 김율(金聿)도 의병장으로 활동하였다. 어려서부터 지략(智略)이 웅대하였으며, 순릉참봉(順陵參奉)의 벼슬을 하...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파견된 일본군이 1907년부터 1923년까지 주둔하였던 병영 옛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근대적인 병영이 처음 들어선 것은 1897년(고종 34) 6월이다. 대한제국 전주진위대(全州鎭衛隊) 휘하의 광주지방대(光州地方隊)가 편성되어 참령(參領) 우기정(禹冀鼎) 이 지휘하는 1개 중대 규모의 군대가 광주에 주둔하였다. 당시 이들이 주둔했던 곳은 옛 전남도청 맞은...
개항기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임창모(林昌模)[1868~1909]는 1868년(고종 5) 전라도 보성군[지금의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우산리]에서 통정대부(通政大夫) 오위장(五衛將) 부총관副摠官) 임영수(林英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조양(兆陽)이며, 자는 낙균(洛均), 호는 월담(月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