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한 체육인이자 종교 지도자. 정인세(鄭寅世)[1909~1991]는 경기도 경성부 용산면[지금의 서울특별시 마포구]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YMCA에서 유도와 덴마크식 기계체조를 가르치고, 광복 후 동광원(東光園)이라는 고아원 원장을 지냈으며, 정신질환자의 안식처인 귀일원(歸一園)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