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 광주남부교회는 기독교 복음 전파와 예배 및 사회봉사를 위해 설립되었다....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소태마을에서 질병을 쫓고 가정의 평안, 득남, 가축과 곡식이 번성하기를 바라며 정월 열나흗날 밤에 지냈던 마을 공동 제사. 소태동 소태마을 당산제는 마을 앞산과 뒷산에 위치한 두 곳의 당산에서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셨던 마을 제의이다.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 밤에 지내왔으나, 1970년대 미신 타파 등 새마을운동의 여파로 중단되었다....
광주광역시에서 예전부터 현대까지 행해지는 모든 장르의 음악. 광주광역시는 예향으로서의 자부심이 있다. 호남은 판소리의 발생지이고 예로부터 넓은 평야가 있는 지역으로서 농경문화 속의 민속악, 민요의 발달도 상당하다. 광주가 1896년 전남도청 소재지로 결정되고 근대 도시로 급성장하게 되면서 문화 활동도 집중되기 시작하였다. 조선 궁내부 협률사의 해체로 하향한 국악인들과 호남에 넓게...
전라도 광주 지역의 천주교의 변천. 1926년 5월 16일 전라도 광주 내 관공리들과 상인 10여 명이 나주 노안면 양천리 주임 신부 박재수 신부를 초청하여 정미소에서 조선인을 위한 첫 미사를 진행하였는데 이때 즉석에서 광주교회 설립 기금을 모금하며 광주교회가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 1930년 7월에 광주 북동에 성당 부지 300평[992㎡]을 매수한 후 여러 신부의 원조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