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흥성장씨 재각. 영식재는 흥성장씨 향제소이며 효우공(孝友公) 장창우(張昌友)[1704~1774]의 제향을 위하여 흥성장씨 문중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개산마을에 세운 재각이다. 장창우는 1750년경 남원에서 세하동 동하마을로 와서 만귀정이라는 초가 정자를 짓고 후학을 가르쳤다. 아버지상을 당하고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는데, 효성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