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령조씨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봉동(西峯洞)은 봉황새가 사는 곳이라 하여 서봉리(棲鳳里)라 하였다가, 서봉사(西峯寺)라 하는 절의 이름을 따서 서봉(西峯)으로 한자가 바뀌었고, '서봉굴' 또는 '서봉'이라 불렸다고 한다. 또 서봉동은 '달구장테', '매봉', '완역골', '큰잿골', '큰재너머골', '서봉지리', '깐치냇다리', '땅골', '물맞잇골', '안청골', '차독배...
-
일제 강점기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민족 교육 운동가. 송홍은 1872년 전라남도 화순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 광주에서 교편을 잡은 이후, 그가 학생들에게 가르친 민족의 역사와 의식은 광주학생운동의 밑거름이 되었다....
-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한반도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몰려 사는 동족 마을 조사는 1930년 조선총독부 인구조사 때 이루어졌다. 이때 통계를 중심으로 일본 사람 젠쇼 에이스케[善生永助]가 『조선의 취락』을 편찬하면서 같은 혈족끼리 많이 모여 살면서 선영을 모시는 제각이나 사당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운영하는 동네를 정리한 바 있다. 이후에 같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