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호를 시조로 하는 광주광역시의 세거 성씨. 『세종실록지리지』에 광산현 토성 13성 중 일곱 번째 성씨로 정(鄭)씨가 나온다. 조선조 광산현 인물란의 세 번째로 정구진(鄭龜晉)이 나온다. 정씨 집안은 광산 본관을 쓰는 집안과 광주 본관을 쓰는 문중으로 나뉘어오다가 1978년 대동보를 만들 때 모두 광주정씨로 통일하기로 합의하였다....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예조참판, 함경도관찰사, 동지중추부사 등을 지낸 문신. 정만종(鄭萬鍾)[?~1549]의 본관은 광주(光州)이다. 정만종의 고조할아버지는 정구진(鄭龜晋), 증조할아버지는 정지하(鄭之夏), 할아버지는 정계우(鄭繼禹), 아버지는 정윤적(鄭允績), 어머니는 신자강(申子杠)의 딸 고령신씨(高靈申氏)이다. 아내는 권승금(權承金)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