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또는 광주광역시를 상징하는 무등산 등을 소재로 창작한 대중가요. 1900년대 우리나라 대중문화는 중앙에 집중되어 있지만, 인간의 귀소본능은 고향을 꿈꾸게 하고 돌아보게 한다. 그래서 가끔 지역을 언급하며 창작한 노래들, 지역과 관련하여 추억을 돌이키는 노래들, 예를 들어 「목포의 눈물」,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같은 노래들이 인기를 끌게 된다. 전라도 광주를 소재로 한...
정오차가 5.18민주화운동으로 목숨을 읽은 친구을 추모하며 만든 노래로 1981년 제5회 MBC대학가요제 대상곡. 1981년 한양대학교 상경대 1학년에 재학 중이던 복학생 정오차는 1980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일어난 5.18민주화운동으로 죽어 간 친구을 기리며 「바윗돌」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 1981년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난 다음 해로 광주에서의 사건을 '광주사태...
별밤가족은 광주 MBC '별이 빛나는 밤에'가 진행되는 동안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던 통기타 가수들의 모임을 말한다,. 1972년 광주 MBC는 심야에 DJ 소수옥이 진행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를 시작하면서 지역의 통기타 가수들을 초청하여 음악에 관한 대화를 나누거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마련하면서 별밤가족이 형성되었다. 별밤가족의 다수는 대학가요제와 같은 각종 대회 출전자...
1977년에 시작된 MBC대학가요제에 출전하여 수상한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가수들. 1977년부터 MBC 문화방송에서는 대학가요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MBC대학가요제는 대학가에서 ‘건전한 가요 부르기’의 일환으로 생겨나던 대학 노래 동아리의 생성과 그 시기를 같이 한다. 특히, 대회의 목적과 성격에 맞게 창작한 노래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였으므로 가요계에 신선한 콘텐츠와 새로...
광주광역시에서 예전부터 현대까지 행해지는 모든 장르의 음악. 광주광역시는 예향으로서의 자부심이 있다. 호남은 판소리의 발생지이고 예로부터 넓은 평야가 있는 지역으로서 농경문화 속의 민속악, 민요의 발달도 상당하다. 광주가 1896년 전남도청 소재지로 결정되고 근대 도시로 급성장하게 되면서 문화 활동도 집중되기 시작하였다. 조선 궁내부 협률사의 해체로 하향한 국악인들과 호남에 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