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노동자들에 의해 조직되고 운영되었던 노동 단체 및 노동 운동.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는 1920년에 설립된 조선노동공제회 광주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직업별 조합들이 조직되었다. 광주 지역의 경우 일제의 행정 및 경찰 업무가 집중된 관계로 인쇄업이나 운수업 등이 약간 활성화되어 있었고, 1930년대 중반 대규모의 방적공장이 설립되면서 본격적인 노동...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노백(朴魯珀)[1903~1958]은 전라남도 광주군 하남면 장수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수동]에서 태어났다. 박형채(朴炯採)[또는 朴炯埰, 朴炯采]라고도 불렸다. 1925년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에 입학하였으며,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에 가입하였다. 1928년 일본 도쿄 요츠야구[四谷區] 신주쿠[新宿]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