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을 비롯하여 전라도 광주 지역 일대에서 흙이나 모래로 두꺼비집을 지으면서 부르는 민요. 2018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증보한국구비문학대계' 사업의 일환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화산마을 주민인 성귀동례[1946년생]에게 채록하였다....
광주광역시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간의 지식과 생활 습속. 민속은 동일한 문화권을 향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룩해 낸 보편적인 생활 풍습이다. 따라서 민속은 인간 생활의 전 영역에 걸쳐 있는 광범위한 문화체이기 때문에 민속의 각 영역들은 서로 긴밀한 관련을 갖게 마련이다. 여기서는 각각의 개별적인 민속 현상보다는 세시풍속과 평생의례, 그리고 민간신앙과 민속문학...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민중의 생활 속에서 생성되고 전승되는 노래. 민요는 연행 예술로서 노동을 하거나 의례를 수행하거나 놀이 등을 할 때 민중이 부르는 노래이다. 민요는 민중의 공감을 받으며 오랫동안 불렸는데, 노랫말이나 곡조를 만든 사람을 정학확하게 알기는 어렵다. 우리나라는 민중이 전통적인 생업 활동을 할 때 반드시 민요를 불렀다. 따라서 민요는 전통적 생업인 농경 및 어로(漁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