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일대에서 땔나무, 퇴비풀, 나락을 지게에 지고 오갈 때나 빈 지게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노동요. 1990년 문화방송에서 『한국민요대전』 을 제작하기 위해서 최계선[1913년생]의 노래를 채록하였다....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민중의 생활 속에서 생성되고 전승되는 노래. 민요는 연행 예술로서 노동을 하거나 의례를 수행하거나 놀이 등을 할 때 민중이 부르는 노래이다. 민요는 민중의 공감을 받으며 오랫동안 불렸는데, 노랫말이나 곡조를 만든 사람을 정학확하게 알기는 어렵다. 우리나라는 민중이 전통적인 생업 활동을 할 때 반드시 민요를 불렀다. 따라서 민요는 전통적 생업인 농경 및 어로(漁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