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대흠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제재로 하여 지은 시. 이대흠(李戴欠)[1967~]이 지은 「그해 봄은」은 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 가족의 불안과 자신의 무기력함에 대한 좌절을 그리고 있다. 1997년 '창비'에서 출간한 시집 『눈물 속에는 고래가 산다』에 수록되었다. 이대흠은 1967년 전라남도 장흥에서 태어났으며, 1994년 『창작과비평』에 「제암산을 본다」 외 6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