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동천주교회 사제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279
한자 光州北東天主敎會司祭館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금재로 76[북동 33]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안선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35년연표보기 - 광주북동천주교회 사제관 건립
현 소재지 광주북동천주교회 사제관 - 광주광역시 북구 금재로 76[북동 33]지도보기
원소재지 광주북동천주교회 사제관 - 광주광역시 북구 금재로 76[북동 33]
성격 천주교회 사제관
양식 우진각 지붕 서양식 벽돌조 2층 건축물
소유자 천주교 광주대교구청
관리자 천주교 광주대교구청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천주교회 사제관

[개설]

광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회인 광주북동천주교회의 사제관으로 1935년[혹은 1937년 이라고도 함] 건립되었다. 2층 규모의 서양식 벽돌조 건축물로서 안정적인 외관을 지니고 있으며, 성당과 함께 근대기 종교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위치]

북동 오거리 대인교차로에서 서쪽 10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사제관 남쪽에는 광주북동천주교회가 자리하며, 동쪽에는 성심교육관, 서쪽에는 옛 교리실이 있다.

[변천]

1935년 매 제랄드[Gerard Marinan] 신부가 광주본당 제2대 주임신부로 부임하면서 2명이 거주할 수 있는 사제관을 건립하였다.

[형태]

지상 2층 규모의 벽돌조 건축물로서 연면적은 245㎡이다. 정면에는 2개의 돌기둥을 세운 포치가 돌출되어 있으며, 1층은 현관을 들어서면 통로가 나오고 계단실, 상담실, 주방, 손님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에는 집무실이 있고, 주임신부와 보좌신부가 사용하는 독립된 침실 2개가 있다. 벽체는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쌓았으며, 1층과 2층은 수평띠를 두어 입면을 분절하였다. 창호는 수직 오르내리창을 설치하였는데 하부에는 화강석으로 창대를 설치하고, 상부에는 수평아치를 틀었다. 지붕부를 받치는 코니스는 3단으로 처리하였으며, 벽돌을 점점 내쌓기 하였다. 지붕은 우진각지붕으로 환기를 위하여 지붕창을 설치하였다. 지붕 위에는 굴뚝이 솟아 있는데 장식적으로 처리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현황]

건립 당시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현재도 사제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회 사제관으로서 성당과 함께 근대기 종교 건축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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